내년에 결혼할 예정입니다..남친은 동갑이구요. 7년사귀었습니다.
결혼은 30살에 할려고 계획했었는데, 우리집에서 갑자기 내년겨울에 결혼하라고 하는바람에,,
남친도 부랴부랴 정신이없네요..근데 저희집이 좀 부족해요..
저도 모아둔 돈없구,,학자금대출빚도 200정도 저한테 앵겨있고..
부모님도 능력안되시고,,그러면서 갑자기 결혼이야기 꺼내니까,,남친은 빨리 하고싶은가봐요.. 30살에 계획했던거 바로 삭제,, 내년으로 계획잡았는데,,
이리저리 카페나 여기저기 알아보니,, 여자가 시집갈 비용 통틀면 2~3천 든다는데,,
계산적으로 내년까지 모을돈이 1천만원 간신히 되거든요..좀안될수도있고..
ㅠㅠ 결혼할려고,,,투잡을 해야될 상황까지 온거죠..
남친쪽은 집,, 큰거 아니고 작은 전세방이라도 마련해주실정도로 능력되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별로 걱정안하는것같은데,,
저는 예단이며 혼수며 전부 제가 부담해야되서,, 머리가 아프네요
은근슬쩍 예단같은거 안하고 안받으면 안되냐고~~ 남친한테 물어보니,, 엄마한테 물어봤나봐요,,
예단은 해야된다고,,기본이라도 해야된다고 하셨다는데,,,그말듣고 나니까 더 막 머리아픈거 있죠,, 기본이라함은 얼마를 말하는걸까요??
요즘은 예단비랑 봉채비를 돈으로 주고 받고 한다는데,,
여자쪽에선 얼마를 보내야,,,기본이라고 하실까용,,,전 형편이 안되니까 200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혼수도 그렇고,,예식비랑 신행비도 그렇고,, 흠,, 저처럼 고민하셨던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저 한달 90만원받아서 적금30 , 집에 20들여주는데,,그거라도 모아야,,1천만원이 모이는데,, 엄마는 집에 들여주는돈은 절대 줄이면 안된다하고,, 허허~무슨 심뽀인지,,,ㅠ
저만 지금중간에서 골머리가 터집니다.
주변에서 꼭필요한것만 해라고 하든데 그래도 예산잡으니 1천만원이 넘더라구요,,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