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금지구역 예측불허, 반전을 기대할수 있을까?
이거 옷이 불편해서 인지 오늘은 조금 넘기 힘들었어...
오늘은 불이 꺼져 있군...
자고 있는걸까?
그래도 힘들에 들어 왔는데 자는 모습이라도 안보고 가면 섭하잖아
나는 몰래 주위를 살피고 방안으로 들어 갔다
그아인 침대에서 자고 있는거 같았다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침대 쪽으로 갔다
"음... 싫어... 도와...줘......"
꿈이라도 꾸나...
표정이 무척 괴로운 꿈을 꾸는거 같아
또 오빠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꿈을 꾸는거 같군..
나는 그아이의 이마에 손을 언졌다
식은 땀을 흘리는데...
이거 깨워야 하나???
"꺄~악~~"
비명과 함께 갑자기 벌떡 일어난다
모모야
"이봐 괜찮아?"
그아인 울것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 보다 이내 내게 와락 안겼다
그리고는 울음을 터트린다
왜그러는 거야?
"무서운꿈 꿨어?"
"응...."
"무슨 꿈인데 자다 벌떡 깨다 우냐....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다"
"흐흑....오오빠가 죽는 꿈이 었어요...."
그럼 오히려 좋은 꿈 같은데.... ㅡㅡ;
"그래서 안오는줄 알았어요... 나 언제나 불안해요 혹시 우리 오빠한테 오빠가 죽게 될까봐요..."
"ㅡㅡ;;;내가 왜 죽어??"
"꿈에서..... 우리오빠가......죽였다구요...."
ㅡㅡ;; 모모야 그럼 그 오빠가 죽는다는 게 바로 나였나??
젠장.... 진짜 악몽인거 같군....
"진정해.. 난 그 사람한테 안죽을 테니까.. 걱정마"
"그치만 우리 오빠 그럴수 있어요... 흑흑..."
"걱정마 내가 죽게 되면 아마도 이집에 딴도둑놈이 올거야 ^^;; 걱정하지 말라구"
"싫어요 나 당신 아니면..........."
"어........... 당근이지..... 나처럼 멋있는 도둑놈도 없으니까....하핫 그러니까 그만 울어...니가 우니까 나도 슬프잖아.."
그 말에 그앤 날 더 꼬옥 껴안는거 같다...
그애의 머리결에서 흩날리는 향기..
체온에서 느끼는 따듯함...
그리고 그 깊숙이 빠르게 전해지는 심장소리...
날 더 미치게 만든다...
그냥 누굴 안은것 만으로 내가 이런 아찔한 느낌을 받다니...
그애와 난 두번째 키스를 했다
처음 했던 느낌보다 더 애절한 느낌이 든다
주체 할수 없을 만큼 깊이 빠져 들거 같다
깊게 키스를 할수록 나도 한계에 다다른거 같다
그애가 뒤로 눞게 되자 내 손은 그애가 입은 슬립의 끈을 내리고 있었다
배 아래 까지 내리고 내 손의 본능대로 가슴으로 손이 갔다
작고 여린 몸이지만 내 생각 외로(?)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 있는거 같다
내 손은 그곳을 뗄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곡선이었다
내가 젖 꽂지를 살짝 잡을 때 마다 전달해 오는 그 애의 신음소리가 날 더 흥분하게 한다
난 계속 입을 맞춘 상태에서 어느때 보다도 지금 내 본능대로 움직이고 있다
내 다른 한손은 내 그 참을수 없는 본능 때문에 아래로 향하고 있다
다리 사이로 손을 천천히 넣어 그곳으로 향했다
천천히 내 손은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금방 느껴지는 촉촉함...
내 혀끝으로 느끼는 혀놀림의 부드러움...
심장의 뛰는 속도 만큼 가빨라진 숨소리..
나도 빠른 시간내에 흥분이 되는건 처음이다
하지만 불연듯 내 머리속에 스치우는 한가지 장면..........
이 아름다운 몸을 그 자식은 매일밤 더듬었겠지...
이 곳..
이 침대에서 말이야
그 생각에 난 다시 이성이 돌아와 버린걸까?
하던 행동을 멈추고 그냥 그앨 다독여 안아 주었다
"....... 미안해...."
"왜요??"
"나도 그사람과 널 똑같이 대하려 한거 같아..."
"...... 아........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리곤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사실 난 사랑하는 방법을 이것밖엔 몰라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한번도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또.. 사랑했던 우리 오빠의 방법이 이거니까요... 그래서 나도 이 방법밖엔 몰라요...."
"알아... 나도... "
우리는 계속 그렇게 서로를 안은채로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있었다
근데 이거 안고만 있을려니 죽겠군....
ㅡㅡ;;;
그냥 하던거 마저 할걸 ㅠㅠ;;;
"참 그런데 오빠 이름은 모에여...안 물어 본거 같아요...."
"나.........수오... 강수오"
"수오.... 음....... 멋진 이름이네요...."
"난 별루라구 수오가 모야... 하긴 그래서 내 별명이 수호천사야"
여자들에게만 그렇게 불렸지.... ^^;;;
"아 그렇구나.. 하긴 오빠도 내겐 수호천사 같은 존재가 된거 같아요..."
"그래? 그래 내가 너 수호 천사 해줄께.... 그런데 나도 니 이름 모른다.. 넌 이름 모야?"
"전 영유에요... 한영유..."
"영유..... 이쁜데 니 이름..... "
"정말여??"
"그럼... 영유.... 영유............"
"....그렇게 오빠가 내 이름 계속 부르니까 되게 두근 거리는거 같아요..."
"그래...... 니 심장 소리 나한테도 느껴져... "
날 미치게 하는 심장 소리.....
"미치겠다... 너 그냥 이렇게 안고 있을려니까..."
"네???.........난 어떻든 상관 없어요... 오빠가 원하면......"
"나 너 여기서 데리고 나갈꺼야"
그 말을 들은 영유가(이름부르려니 이거... 아직도 어색ㅡㅡ;;) 놀란듯 날 쳐다 본다
"네??"
ㅡㅡ;; 내말을 못들은거야?? 들었는데 너무 놀라서 다시 묻는기냐... ㅡㅡ;;
"널 데리고 나가고 싶다고.........."
".......하지만.. 난 나갈수가 없어요..."
"나갈수 없는게 어딨냐.. 아니 니가 싫타면 어쩔수 없지만 너도 나와 같이 가고 싶다면..... 나 자신있다..."
"........... 하지만..."
"....... 아... 미안 너도 나랑 같은 생각일거 같아서...."
"아니요 나도 같은 생각이에요... 오빠한테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요... 나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지만... 왠지 오빠와 떨어지기 싫어요... "
"고마워... 나 너랑 이곳 나갈거야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