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눈팅으로만 톡을 즐기던
20대 여성입니다 ㅋㅋㅋㅋ
어제 있었던 일좀 얘기하려고요 ㅋ...
솔로로 지낸지 어느덧 2달차
친구 주선으로 소개팅을 나가게 되었어여 ![]()
날씨도 맑고
제 기분도 맑음 그 자체였어요 ^^* ㅋ
화장도 잘된 것 같고![]()
ㅋㅋㅋ
저는 들뜬 마음으로 장소에 나갔는데
남자분이 꽤 괜찮은거에여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제 장속이
쿠쿠ㅜ쿠쿠루ㅜ구쿠쿠룰꾸룩루ㅜㄲ
난리가 난거에여
그래서 잠시 화장실을 갔어요..
거기서...제 비극은 시작됫어요..![]()
후다닥 변기에 앉자 마자
전
변기가 터질것 같이 시원하게 배출했어요
ㅋㅋㅋㅋ
와.. 요 며칠 장이 딱딱했는데
그 한방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환희의 순간이었죠 ![]()
이제 뒷정리하고 물을 내리는 순간...........
꼬르록로록...
?????????????????????
...
역류하는겁니다 .. .다 ㅏ디ㅏㅣㅇ.... ㅜㅜ
똥이 역류하기 시작햇어요 ..ㅠㅠ
어쩔까 몇 초동안 멍하니 서있다가
그냥 튈까 햇어요
문을 살짝 열었는데..
화장실 아주머니가 계시더라고요..
이건 인간의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아줌마한테..
" 아줌마...저기...뚫는거...있져?"
아줌마 : "내가 할게~ 그냥가 ^^*"
"아니에요..제가 할게요..제가 해야되요..주세요"
그래도 뚫는거 자신있어서..
ㅋㅋㅋㅋ
그거 받아들고 열심히 펌프질 햇어요 ㅋㅋㅋㅋ
근데 살다살다 이런 변기 처음봤어요
너무 안내려가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겨우겨우 다 들여보내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물 내리려고
다시 물을 내렸는데
..
역류.....
..............
또 다시.. 꾸르르ㅡ륵 올라오는.. ㄸㅁ이...
ㅋㅋㅋㅋㅋ
아....
..........
땀은 땀대로 나고.. 허리는 아프고.. 밖에 소개팅남은 기다리고있고
ㅜㅜ
또한번
펌프질을 시작했어요 ㅠㅠ
그렇게 열심히 다시 다 내리고
물 바가지로 내리면 내려갈거 같아서
물 한바가지를 내렸어요 ^^*
ㅋㅋㅋㅋ
..
ㅋㅋㅋ..
또 역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죽고 싶었어요..ㅋ
ㅋㅋㅋ
겨우.. 덩어리만 처리하고
아줌마한테..
" ^^;; 여기까지 밖에 못하겠어요 "
아줌마 : " 그러게 내가 한다니깐~~^^* 알았어 ㅋ "
...
감사해요..
땀범벅에 화장도 밀리고...
덥고..
왠지 냄새도 나는 것 같고..
그 후로
집에 어떻게 갔는지 몰라요 ㅠㅠ
소개팅남 보기도 민망하고 ㅠㅠ
하 ..ㅜㅜ
오랜만의 기쁨이었는데
똥 때문에 다 망해버렷어요 ㅜㅜ
소개팅남한테 연락이 올까요? ㅠㅠ
여러분은 이런적 없나요? ㅠㅠㅠㅠㅠ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하나요? ㅜㅜ..
쨌뜬..
그랬어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