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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실장님이 종교에 집착 ,강요하세요..ㅠ_ㅠ

아이봉 |2009.04.29 14:38
조회 159 |추천 0
이번에 졸업한 신졸 입니다...개인 의원에 취직하고 처음에는 가족 병원이고 보조 선생님도 친척인지라 여러가지 스트레스도 받고 처음이라 그런지 실수도 많아서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실장님이 새로 들어오셨는데 원래 근무를 실장님, 저, 보조 선생님 이렇게 3명이서 근무를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보조 선생님이 나가시고..(아마도 금전적으로..) 실장님과 저와 이렇게 둘이 일하게 되었어요..처음에는 박식하고 화술도 좋으셔서 재미있게 지내게 되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교회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에게 살짝 권유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니 이제는 오시는 환자분들에게 모두 "예수믿고 구원받자"라는 이야기를 계속하셔요..ㅠ_ㅠ..



물론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환자분들께서도 하지만 이 실장님이 조금은 다른쪽(...일명 사이비라고 하지만 역시 개신교마다 개파가 다르니 뭐라고 저도 할수 없고...)이라 가끔씩 환자분들과 싸우기도 하고 사모님과도 여러번 싸워서 저만 그 사이에 끼여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요..



환자분들도 물론 받아들이시는 환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분들은 저에게 이리저리 컴플레인..ㅠ_ㅠ..



그리고 항상 성경 구절이 담긴 테이프를 틀어서 모두 듣게 해서 구원 받을수 있다고 믿어서 크게 틀어 놉니다..



처음에는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사모님도 별 말씀이 없으니깐 이제는 대 놓고 말하고 다니셔요..



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은 저희가 핫팩을 왜 이런지 모르지만 다른 병원보다 많이 해 줍니다...그래서 보통은 60명 정도 오는데 실장님은 종교 이야기를 하고 저는 열심히 핫팩에 그외 치료, 빨래,주변 정리 등등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ㅠ_ㅠ..



처음에는 이런 일도 괜찮았는데 자꾸 실장님 종교 이야기 신경 쓰랴, 사모님 뭐라하시는 소리 들으랴, 환자들 소리 들으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_ㅠ..



예전 실장님도 물론 교인이시고 항상 성경 말씀을 해주셨지만 강요하지 않으셨거든요..이번 실장님은 제가 조금 불만을 가진 것을 알고 "니가 사탄이  씌였구나.."하고,,,졸지에 사탄이 되고..ㅠ_ㅠ..



원만하게 잘지내고 싶은데 또 성경 이야기 하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고..하지 말라고 하쟈니 사모님 말씀도 무시하는데 제 말은 뭐..ㅠ_ㅠ....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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