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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심하지 않다면...

에효 |2006.08.12 21:43
조회 165 |추천 0

전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제 남친도 살짝 폭력성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심한 정도는 아니고.. 저를 때린 적은 없지만... '욱~'하는 성격 있잖아요.

자신의 화를 못이겨 벽에 주먹질을 해대곤 했죠.

심할 때에는 제가 옆에 있는데도 화를 참지 못하고 벽을 주먹으로 세게 쳐서

주먹에 피가 난 적도 있구요. 문 같은 곳을 세게 쳐서 문이 부서진 적도 있고 했어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니까.. 제가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 욱'하는 성격만 아니면 정말 착한 아이인데..

그래서 하루는 자꾸 그런식으로 해서 다치는 거 싫으니 차라리 날 때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당장 고치더라구요~

 

요기서 뽀인트는.. 날 때려라가 아니라...

아주 강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모 어찌할 수 없을정도로 심할 경우엔 헤어지는게 상책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사랑의 힘으로 고쳐주심이 어떨지...

처음부터 나쁜 사람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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