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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저보고 "니가먼데 나한테 허락도없이 줬어? 니가 먼데,,,,"

부처님 |2004.05.01 13:07
조회 1,891 |추천 0

근로자의날이라고 울 신랑 회사에서 비누싯을 들고 왔더군여.. 안에 내용물을 보니

여행용 셋트가 있기에 마침 울 신랑 회사에서 웤크샵가는지라 가져가하고 줬죠...

아침에 출근해서 시모한테 통화 할일 있어서 전활했더니 다짜고짜

" 야 ! 너 안에있더 그세트 어디다 놨어"

" 신랑 줬는데요  안에 면도기랑 다 있어서 .. "

" 누구 맘데로 줘... 개 있는데 왜 물어보지도 안고 줬어?? ( 악을쓰면서)"

" 니가 줬어??"

"네"

" 니가 먼데 그걸 줘 ,, 왜 물어보지도 안고 주냐고 왜 내 허락도 없이 줬어.. 악을쓰면서"

" 전에 있는건 내요물을 다 써서 없어요" 전 넘 황당하기도하고 어이도 없어서

" 왜요 ? 그거 어디 쓸려고 했어요?"

" 어이쿠..." 전화 뚝 끊어버리더군요..

저 넘 화나고 속상해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엉엉 물면서 그거 뭐 그래 대간한거라고 니가뭔데하락없이 주냔 소리하냐고 난리를 폈죠,, 울 신랑 애가한테 안 좋다고 (7개월) 참으라고,,

 

전에 울 시모 퇴근해서 집에가니 부침개를 잔뜩 해놨더라구요.달랑 3식구인데 워낙 손이 커서

뭔 제사음식많큼 부쳤더군요..아침에 싱랑이 저보고 싸가라고(임신중이라 맨날 배 고프거든요)

해고 2장을 쌌더니 울 시모 저한테

 " 야 넌 회사 사람들 살 찌울일 있냐??"

달랑 두 쪽에...

얼마전 구두사러 백화점에 시모 나 신랑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티켓 봉투를 주시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섞여서 전 어머니 봉투에 2장 들어있닌지 몰랐죠

티켓확인했는데 1장만 있어서 냈는데  엄니가 자기건 2장 들었다고 하더군여..

전 " 한장 들었던요요" 그럤더니 울 시엄니 " 니가 띵겨먹었구나..."

남은거 확인 했더니 거기에 두장 들었더라구요..

" 니가 띵겨먹을려고 그럤지"...  어이없어서,,, 70평생을 속구만 살았나...

 

중간 세세한건 뭐 다 쓸수도 없고,,, 정말 최고의 독설가 아닌가요???

정말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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