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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요.죽 어 버 리 고 싶 어 요 .

십원 |2009.05.01 00:53
조회 936 |추천 0

요즘은 자살 기사는 화제기삿거리도 안될정도로 자살하는 사람도 많고

기사도 많이 나오죠.

그만큼 사람들이 극단적이고 약해빠져버린건지 사회가

어쩔수 없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건지...

저는 그런기사를 보면 어떻게  죽음에 순간을 보내고 갔을까........

뭐이런생각..이드네요

저를 참 한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너무 사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사람 대부분들  눈뜨고 살아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할 정도로

모두 먹고 살기도 힘들고 다 힘들다 하지만......

제가 극심한 우울증에 빠진것 같아요.

전 너무 못난년 같아요 ..(아,소개가 늦었네요)벌써 나이가 24살..

결코 어리진 않은 나이죠...  언제부터 제가 이렇게 이상해 진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거의20년을 강원도에 한지방에 살던저는 연고가 전혀 없는 경기도에한지역으로

엄마와 언니와 이사를 오게됐어요..(부모님 이혼하면서)

친구도 없고 동네도 낯설고 아는사람도 없고 정말 막막하더군요...

친구들이나 내인맥들은 거의다 고향에 있으니까.....또 2년사귄 남친을

이사오면서 깨지게 됐네요... 에휴...

어쩌다 이런지역까지 오게됐는지.........

 

미용을 하는 저는  미용실 취직을 했습니다

전에 일하던 곳에서 워낙 오래 일하고 강원도는 워낙 지역사회라

한다리건너 다아는사람이라 미용실에서 손님들과도 얘기하다 보면 아는 사람도 많고

뭐 이런식으로 되게 친근한 사람들뿐이엇는데... 다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내가오래살아온 곳이라서 아는 사람들이 많앗거든요..

친구들도 다 그쪽에 잇고 해서 그쪽에 있을땐 뭐 이렇게 외로운 생각 같은건 안했엇어요..

 

근데 정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 와서

취직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그냥 답답하기만...

미용실에 직원들도 다 별로고... 미용실분위기에서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드는거에요..그냥 무작정 싫게만 보여써요.

모든 사람들이 내사람같지않고 다 나랑 코드도 안 맞을것같고...

애초부터 딱 저사람들은 나와는 코드가 안맞은 사람..이렇게 단정지어버리게

되버리는거에요.

그러타고 사람들이 텃세부리지도않고 오히려 잘해주고 하는데도...

(오히려부담스러움-_-ㅋ)

직원들이 술한잔 먹자해도 그렇게 노는거 좋아하는 난데도 괜히 피하게 되고,,

같이 있기도 싫어서.. 

그렇다고 제가  낯가림이 심한편도 아니거든요..

친해지면 잘놀고 장난도 잘치고 하는데...

저는 선뜻 마음에 문을 안연다고해야하나.....

그러면 그럴수록 자꾸만 나는 혼자만에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일은 더 가기 싫어지고..

정말 못난년 되가는것 같더라구요.

이사와서 첨 취직한 미용실서 정말 너무 일이 가기 싫고 적응도 하기 싫고해서

딱한달다니고 얼마전에 때려쳐버려써요....ㅜㅜ

원래 며칠만 다니다 떄려친다는걸

엄마가 제발 쫌만 더다녀보라고다녀보라고~ 그래서 억찌로 한달채운거에요..

제가 아직 디자이너가 아니라 컷트기술를 배워야 되서 ...우리엄만

내가 미용 포기 할까봐서 지금까지 3년 한게 아까우니까 저를 잡아줄라하는데..

난 마음이 잘 안잡히고... 

남들은 다하는 디자이너 왜나만  못하고 이지랄인가...내가 이렇게 못난나...?

생각들면서 자신감만 더 떨어지고 막짜증만 나네여~

에휴..... 그냥 븅신같아요.. 집에만 잇고 싶고 일도하기싫고 나가기도 싫으네용

사람 보기도 싫고 사람들 봐도 속으로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요

막 속으로 욕해버려요. '꼴비기싫고 못생긴게꼴깝이네 병신쪼다..'

막. 이런식으로 .....-_-;;; 괜히 여기 지역 사람들은 다싫어요.

이사온지 얼마나 됐다고 고향친구들은 이제 연락도 잘안하네요...

1 8것들 ..난 그리워 죽것는데 애들은 다 날 잊고 사나보내요....

난 이렇게 적응도 못하고 빙신같이 사는데... 잘사는 꼴 보여주고 싶은데..

역시 나란존재는 이정돈가보다...뭐..

진짜 왜이런꼴인지...........휴....,,,,

 

우리집이 사정이라도 좋으면 좀 쉰다는게 이해라도되겟지만 그럴만한 사정도 절대

아니에요..

저희엄만 원래 직원두고 장사하시던 분이 이제 식당에 일하는아줌마로 들어가게 됬으니...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낮3시에 출근해 새벽3시에 들어오시는데 매일 피곤해하시는데..... 정말 힘든 사람은 우리 엄마일거에요...

24살이나된못난딸내미 뒷바라지에.....아직까지 마음편할날없고......

정말 울엄마가 제일 고생이에요. ...  T^T

우리엄마 꼭.. 언젠가는 호강시켜드려야하는데.....정말로....

고생만해서....진짜 막내딸년이 나쁜짓은 다하고 다니고...진짜..맘고생많이햇는데..

 

 

정말 요즘같은떄는 하루에..아니 일쭐에 딱 한번씩만이라도

진심으로 웃을 일이 단한번도 없네요..

왜 사는지 정말 왜사는지 모르게썽... ㅠㅠㅠㅠ

 

나죽으면 울엄마...잘못될까봐서 그래서 그런짓을 차마 못할것같아요.

 

어짜피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모르는데...그냥...죽어버리고싶다...생각도 들지만

정말 못난년되고싶지않아요....

그냥 계속 눈물만 나오네요..............

이러다..울엄마 호강한번 못시켜드리면 어쩌나 생각들어요.........

 

삼일전에.. 다시 또 미용실 취직을 했어요...-.-.....

첫날부터 미용실이 또 맘에안든다고 투덜투덜돼써요.....

진짜 또 맘에 안들어요.......오늘도 사실 원장테 그냥둔다고 말할각오하고

출근햇는데 마침..원장이 쉬는날이더라구요......-_-;;;;;;

휴..이럼안되겠져..............열심히 일해야겟져...........

 

그냥확..때려쳐버리고 집구석에걍쳐박혀 잇고싶다

아 미치겟다...진짜.. 짜증나 개떡같애..사는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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