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군대못간 22살입니다........
어제 새벽에 있엇던 일인데요...
신촌준코 뒷길 찜질방이엇는데 ...이름이...ㅠㅠㅠ
학교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을 마시고~ 뿔뿔이 흩어지다 저랑 친구랑 둘이 남아서
푹 자보겠다는 생각에 찜질방을 갔더라죠~ 마침 어깨결린다는 친구와 같이갔는데..
두시넘어서 들어갔나?
친구가 여자아이라 저는 남탕 친구는 여탕가서 씻고 이층에서 만났어요~
전날 저는 술먹고 잠도 못자고.. 친구는 밤새 놀다가 만난거라..완전 피곤해서
둘다 잠시 이야기를하는듯하다 보석방 이란곳에서 잠이들엇는데..!
다섯시 좀 넘어서였나?
그 여자아이가 저를 발로 걷어차더라구요..
전 뭔지도 모르고 눈을 비벼보니 여자애는 밖으로 나가고
따라나가보니 왠 남자를한명 붙잡고있더라구요
'장난하냐?' '내가 우습게보여?'등등의 말을 연발하며 마구 쏘아대길래 무슨일인가해서
물어보니 자꾸 그 남자한테' 니가 직접말해'란 말만하구.. 남자는 아무일 없엇다구 아무것도 아니라고 완전 당황하면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듣다보니 그 남자가 어두운 방에서 더듬더듬 친구를 더듬다가 딱 걸린거에요
둘다 핸드폰이 없어서 매점 아주머니께 경찰에 신고좀해달라 하고선 그 변태한테 쏘아붓고있엇는데 아주머니께서 어딘가에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주인아저씨로 추정되는분 오셔서 일단 옷입고 나가자그러시더라구요..
그때 바로경찰에 신고했어야됫는데ㅠㅠ
그래서 저는 그 변태 데리고 옷갈아입으러 3층 남성 락카로 가고 친구는 1층 여성락카로 갔엇죠
그래서 변태 옷갈아입으라하고 저도 같이 나갈라구 옷갈아입는데..
그 변태가 바지걸치더니 바로 냅다 뛰더라구요... ㅠㅠ
제가 잡고있었어야햇는데ㅠ 부주의해서 결국 그 변태 뛰쳐 나가고
뛰쳐나가는 변태를 아저씨도 바라만 보고.. 잡아주지도 않고
그렇게 신촌의 한 찜질방에서 변태시끼를 놓쳣습니다ㅠ
여자아인 완전 찝찝해 하고 더러운 기분을 풀지도 못하고
경찰서 데려갈 생각으로 한대 때리지도 못햇는데ㅠ 완전 후회되네요
혹시 그때 그 찜질방서 그 남자 얼굴 기억하시는분 있으시면 진짜 어떻게좀 해주세요
기분이 영 좋아지질 않네요ㅡㅡ
지하철에도 찜질방에도 변태들좀 어떻게 없어질수 없는건가요...
아 추가요. 까만색 줄무늬 후드에 머리는 찌질하게 길고 키 쪼끄만 남자구요 누군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