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소개를 할게요. 글 재주가 워낙 없어서리 ㅎ
전 지금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는 중입니다. 부사관 (하사)
입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잘 하고 있었는데.. 오늘 큰 심적 타격을 받았습니다. 왜냐..!!![]()
그건 좀따 말씀드릴게요 ㅋ!!!
흠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바야흐로 2년전... 제가 이끄는 소대에 신병한명이 전입왔습니다.
약간 어리바리하기도 했고.. 또 사회에서 좀 굴러먹다 온놈같았습니다.
첫인상이 저한테 않좋았죠.. 그래서 신병과 상담도 하고 ..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럴수록 더욱더 않좋게 보이는겁니다. 신병인데 군기도 빠져있고.
자꾸 이상한 요구만 하고. 꾀병만 부리는거 같고. 일도 열심히 않하고.
하 ...정말 얘때문에 미치는가 알았습니다. ;; 그러다가 어느날은.
상병한테 팍팍 대들고 있는겁니다. 거의 싸우다시피.. 와 정말 황당해서리
왜 그러냐고 묻는데. ..그냥 자긴 잘못 없다고.. 그때 부터 전 빡돌았습니다.
먼저 둘다 호되게 혼낸후. 분대장한테 말해서 혼내게 하고. 일단락으로 그렇게
지었씁니다. 그러면서 제가 좀 많이 갈궜죠. 하여튼 그렇게 그렇게 해서. 어쨋든 금마가
제대를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근데 그와의 악연은 그걸로 끝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두둥 !! 그가 바로 우리부대에 나타났씁니다. ;;; 무슨일이냐구요???
금마가.. 먹고살게 없었던지. 아니면 나 족칠라고 그런건지..
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해서 임관하고. 우리부대로 발령 온거 아니겠습니까?
와 정말. 새로 장교가 온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냥 한귀로 흘려보냈고...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
첫날 나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정말. 그런데 금마가 씨익 웃으면서.
살짝
썩소를 짓더군요. 아주 사알짝... 씨팡!!!!
전세가 역전된 지금.. //전 어떡하나요?
경례는 죽어도 하기싫은데. ...
이 악연이 ㅜ 저 정말 x된걸까요?,,,,,
그래도 잘해줄려고했는데. 저라서 그정도지 다른사람이었으면.. ㅜㅜㅋ
제대하고 싶군요. ㅜ
내일 저녁때 금마가 나한테 하는짓 올려드리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