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살고잇는 평범한 19세 남학생입니다.
저는 아버지와 초등학교5학년짜리 남동생과 살고잇습니다
아버지는 택시기사를 하시는데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하루하루 힘들어하시는걸 늘 지켜봐야만 햇습니다
그런데 2008년 12월 12일 6시경 평소와 다름없이 택시운전을 하시고 계셧습니다
그런데 앞에 뺑소니사고가 나있엇는데 오토바이탄분은 벌써 죽어잇엇고
오토바이는 쓰러져잇엇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미처 오토바이를 못보고
쓰러져잇던 오토바이를 택시로 치셧고 사람은 절때 치지않으셧습니다
그리고 뒤에 오던 차 3대와 앞에가던 차 1대가 잇었습니다
앞에 가던차는 뭔가이상해서 앞에서 세워서 차에서 내린뒤
걸어내려왓더니 저희아버지가 오토바이치는걸 보셧답니다
뒤에오던 3분도 정확히 목격하셧습니다
그래서 뒤에 세분께서 증인을 서주신다고 하니
앞에 잇던분이 자신이 증인을 서주겟다고 하고 뒤에 세분보고
그냥 가도된다고 하셧답니다
그러고 경찰서에 가니 증언을 어떻게 했냐면
"사람치는건 잘모르겟는데 오토바이치는건 봣습니다"라고 증언을 하시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자신이 증언을 해준다고 하여놓고 사람을 안친걸 못봣다고 그렇게말하면
어떻합니까.. 뒤에 세분보고 그냥 가라고하더니
그일덕분에 아버지께선 수사를 받으시고
분명 아버지께선 범인이 아니라는것도 자동차 검사결과로 나왓을껍니다
제가알기론 한국과학수사대?뭐그런곳에서 검사햇다고 하더군요
사람을 쳣다는 증거가 나오지도 않앗는데 아버지는 아직까지 택시운전을 못하고계십니다
사건종결이 나지않아서 그 사고당일부터 이때까지 일을 못하고계십니다
어쩔수없이 먹고살아야하기에 아버지께선 몸도 편찮으신데 막노동일을 하고계십니다
하지만 막노동을하면서도 돈도 제때 못받으시고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지금 저희집은 하루하루 먹고살기가 힘드네요 간간히 친척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곤 하셧답니다. 하지만 원레 택시운전을 하실땐 힘들지만 먹고살만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5개월째 일을 못하고계시는데
사건이 종결이되어도 저희아버지께는 보상하나 없답니다
보상이라고 한는게 맞는지모르겟군요
생사람잡아서 5개월동안 일도 못하게해놓고 너무한거아닙니까
아직까지도 일을 못하고 계시고 힘들어하시는 저희아버지께서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런글을 남기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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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항에서 택시 운전을하여 두아들을 키우는 가장입니다
하루 벌어서 하루먹고 살기도 힘이들어열심히 일을하다
2008년 12월 12일 저녁 6시경 미쳐 앞을 보지못하여
오토바이가 사고를 당하여 넘어져 있는것을 오토바이 앞타이어를
역과하여 우측에 차를 정차하고 2차사고를 막기 위하여
차량을막고 교통정리를한다고 미쳐 정인 확보를 못하였읍니다
저는 오토바이는 역과하였읍니다
그러나 사람은 역과를 하지않았읍니다
제가 사람을 역과하지 않은것을 현장조사를 하여 알것인데
국과수 와 교통안전진흥관리공단 검사를 받고 현장을하였읍니다
그런데도 아직일을 못하고 있읍니다
경찰서에서는 앞에서 사고를낸차량을 잡지못하고 저만잡고있어
어렵게 살아가는 저로서는 어떡해해야될지 앞이 캄캄하네요
벌서 5개월임니다
이제는 지쳐서 말도안나오네요
살기가 싫어지네요
당장 일을못하니 생활도 안되고 세금도못내고 집세도못주고 있읍니다
백없고 돈없는 서민은 법도 뒷전이네요
대통령각하 저는 어떻해해야만 되겠읍니까
각하 저는 죽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바쁘신데 이런 푸념을 늘어노아 죄송합니다
포항 흥해에서
박 XX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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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타법으로 한시간동안 이글을 쓰시더군요
얼마나 답답햇으면 청와대홈페이지에 이런글까지 올리셧는지
정말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더 힘이드네요
아직 어려서 아버지께 아무힘이 되어주지못한다는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다행히 저는 전문계고등학교 3학년이라
올해 9월~10월사이에 취업을 나가게되는데요
취업하곤 최선을다해 보탬이 되고싶네요
너무 억울합니다 한가정의 생계가 달린문제인데
경찰측에선 끝까지 저희아버지를 놓아주지않으시네요
......
이런글 쓰는거처음이라 두서없는글읽어주셔서 매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