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교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어떻게 시작을해야할지모르겠는데.....
제가 작년11월에 2년넘게 800일가까이 사귄 남친이랑 깨졌거든요
오래사겨보신 분들이라면 알거예요
그동안 얼마나 정이 많이 들고 헤어지기 힘들었는지
그리고 걔가 정말 저한테 잘해줬고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세상에 이만한 남자 없을거같았어요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서로 진짜진짜많이 사랑했는데
안맞는게 있어서 결국 서로 사랑하는 상태에서 헤어졌거든요
저는 붙잡아도 그애는 결국 우리는 안된다며 안돌아왔고 여친도생기고
그렇게 서서히 저도 체념을 하고
저한테도 다가오는 남자가 생겼고, 끌려서 지금 사귄지 한달이 다되어가요
근데 제가 지금남친이랑 한창 썸씽이 생길때 쯤 그러더라구요
사실 아직도 저를 많이 좋아한다고.....그동안 아닌척하기 너무 힘들었다고
여친도 저 잊으려고 사귄다고.......제가 썸씽있는사람있다니까
미안하다고..사랑한다고......행복하라면서
기다린대요 죽을때까지.
마음이 정말 이상했는데, 지금 남친이 좋아서 그냥 지금남친이랑사귀게됐고요
남친생긴후에도 몇번 연락오고, 그런말들했거든요
제가 그걸 받아주면안되니까, 일부러 차갑게대했어요
그리고 지금남친한테 말해서 옛남친한테 문자하게했어요 연락하지말라고
그래서 지금은 연락끊은상태고요
걔도 제가먼저 연락할때까지안하겠다 그러더라고요
지금남친이랑있으면 심장도 막 뛰고, 안보면 보고싶고 확실히 좋아하는게 맞거든요
그런데 가끔......전남친 생각이 날때가있어요
진짜진짜 사소한걸로 지금남친한테 섭섭할때, 전남친이였다면..
이런생각 들더라구요 제가 나쁜거아는데.........
착찹하고 혼란스러워요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단순히 정들었던것때문에? 아직 약간 남은 미련?
제가 설마 두사람을 다 좋아하는건가요?
제가 왜이런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