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고3
물어볼게 있는데 아 수능 200일도 안남은거 알어
그냥 눈팅하다가 물어볼게 있어서
중3때 만난 여자애인데 그때 독서실에서 진짜 한눈에 보고 반했거든?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가 고백을 했어 케잌을 들고
근데 차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주변사람들의 말을 듣고 얘가 수줍어서 그런거일수도 있다..
반응이 괜찮았었으니깐 다시하면 될꺼다.
이렇게 말하더라고 그래서 난 연락을끊다가 핸드폰을 산후에 연락을했지
그게 고2때였을꺼야 아마 그때 되니깐 좀 식더라고
그래서 그냥 건성건성 잘 지냈냐 식으로만 보냈지
근데 얘가 남자가 고팠는지 그때가 딱 무슨 날이여가지고
막 할말 없냐고 하는거야 난 이런 필요에 의한사랑은 원치 않기 때문에
가뿐히 씹어줬지... 그러던 어느날 몇개월전이였어
다시 연락을 했지 걔도 잘 보내더라고 나보다 더 열심히
난또 착각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지 아 얘가 날?
난 왠 떡이냐 하고 넙죽 받아들고 먹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계속 연락을 하다가 만났지 그것도 여러번 그러다 보니깐 포옹을 했네?ㅋㅋㅋ
근데 친구로써 하자고 내가 먼저 말해서 그런거 같애 아닌가?
그래서 난 다시 착각블랙홀에 빠져서 미치도록 부었지 ㅋㅋㅋ
딱 날자를 잡고 걔네집 앞에서 기다린다음에 그애가 야자끝나고 오길래
놀이터에 가자고 했지 물론 놀이터 벤치 밑에는 꽃다발 장전되있고
그런데... 안된다는거야 아 씨바 원래 걔네집 앞에서 기다리기 전에 안된다고 했었거든?
부모님때문에? 그런데 난 기필코 승리하리라 이런 욕심으로 간거야
그래서 결국 고백도 못하고 멋진 한마디만 남기고 떠났지
놀이터에 꽃 가져가 나 이제 쓸모 없으니깐
그후에 문자 다씹고 그때 상황에서는 걔가 미웠지 잠깐1분이면 되는디
그리고 몇일뒤에 공부 열심히 하고 잘지내라고 문자 해주고
핸드폰 끊었는데
내가 생쇼 한거야? 아니면 다시 고백하면 되는 그런상황이야 이걸 알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