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라고 하시는데...큰애가 36개월이고 작은애가 7개월입니다. 같이 맡길수 있느데가 없네요.. 보통 어린이집이 영아랑 유아랑 보내는데가 달라요.. 맞벌이한면서 애들은 다른곳에 맡기고 출퇴근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보통 어린이집은 7시까지에요.. 알아본 곳은 보통 7시퇴근입니다.제 경력으로는요..그런데 어디서 일을합니까?? 그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맞는 어린이집을 찾으려면 집에서도 멀거니와... 두아이들은 데리고 올라면 정말 택시타고 왔다갔다해도 모자를 시간이거든요...
남편 하는일은 가스기사 자격증을 따서 시공업체 안전관리쪽에 일을한답니다...첫 직장생활에는 100만으로 시작해서 5년동안 오른일이죠..
그동안 고생한일도 있구 쉽게 그만두고 딴일을 알아보라고도 못하겠어요..
나이는 31살입니다.... 조언좀해주세요..
아이일은 제가 외동이라 제 자식까지 혼자이게 두고싶지 않았아어요.. 젊어서 고생한다고 어른 낳아서 같이 키운담에 제가 벌라고 생각했는데.....세상은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하나 키우나 둘 키우나 똑같다고 하시는 어른말씀에 낳은김에 날거면 또낳자고 생각한게..힘이 드네요.. 그래도 둘낳은거는 후회는 안해요..비록 힘들고 우울하지만 나중에 제가 일을 다니면 둘이 기대며 자랄 생각에 후회는 안돼거든요...지금도 큰애가 작은애를 너무 잘 놀아줘요....정말 애들땜에 웃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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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 문제 있는거 아닙니다.
술도 안먹고 흐지부지 쓰고 다니는 위인도 아닙니다...
다만...정말로 힘이듭니다..
170만원 벌어옵니다... 애들은 2있구요 36개월 아이랑 이제 7개월들어선 아이 한명 있습니다.
집은 임대 아파트 17평짜리 한달에 15만원 월세살고요..
말이 170이지 저번달에는 150 가져왔어요..
아이한테만 들어가는돈이 보험료 분유 기저귀 우유값 어린이집 교육비 60만원 정도 들어가는거 같아요.. 그것도 진짜 아끼고 아껴서.. 동사무소에서 어린이집 지원을 받아도 그정도는 들어요..그것도 둘째 예방접종이라도 할것치면 20만원은 추가되죠..
그럼 나머지 100만원....어떻게 쓸까요?? 집세, 이자, 관리비, 도시가스, 인터넷. 휴대폰요금, 생활하는 식비, 경조사비, 남편 용돈..... 거기다 애들 옷가지 남편 옷가지좀 사면 적자예요..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적자입니다.....
그렇게 메꿔온게 3년입니다.. 솔직히 그동안 1500만원의 빚도 졌지요..
그럼에도 남편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하니다.
내탓일까봐.. 내가 생활은 우습게 해서 남편이 돈을 벌어오는데도 적자만 나니까..
그런데 정말 억울하네요.....
저 제머리 하나 못자르고 삽니다...어린 나이에 시집와서 애 낳고... 친구들 조차 만나기가 꺼려요..
시집와서 잘산다 소리 듣고싶은데.. 현실 입고나갈 옷도 없어요..
청바지 두벌.. 그것도 결혼하기 전에 산옷.... 애 낳고 맞지도 않고... 지금은 그냥 그대로 츄리닝 입고 다닙니다..
머리도 엉망징창 언제나 올빽머리 묶고... 나갈라고 하면 입을 옷이 없어 한숨만 쉽니다..
그래도 사철 남편 옷과 애들옷은 주섬주섬 싼데서 샀어요....
남편한테 아무말도 못하는 이유는.. 그사람도 돈을 못써요.. 맘편히 술먹고 들어오는 날이 한달 한번 있을까 말까에요...
그래서 불쌍하기도 하고 땍땍거리지 못하고... 그나마 남편은 자기가 벌어오는 돈에 마추어 생활을 하라는데..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한창 먹는 아이들 먹거리도 못사줄주는 없잖아요....
우울해요..정말 힘이듭니다...
제가 일하고싶어요..그런데도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필요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전 어려서 결혼해서 경력도 없고 애 맡길려고해도 둘째가 너무 어리고.. 애 봐줄 사람도 없고... 더군다나 입고다닐 옷도 없어요.....이부분에서는 정말 비참합니다.....
툭터놓고 남편한테는 말도 못하고..........저 정말 우울증으로 어떻게 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해결책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