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저는 둘다 스무살이에요
고3때부터 사겨왓죠
어제가 417일 되는날이었어요
항상 행복했었는데
대학가면서 여자친구는 기숙사를 들어갔죠
그리곤 1주일에 한번, 2주일에 한번 만났죠
예전엔 일주일에 5,6번은 만나다가 그렇게 되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한달정도 지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니까
더 보고싶어지구요
여자친구는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일주일전쯤 제가 밤에 문자를 했는데
답장이 좀 오래 안오더군요
전화했더니 호프라네요
평소엔 절대 술마시러 안가는애가 호프라니요
놀래서 어떻게 된거냐 물엇죠
같은과 선배가 전화해서 5분내로 친구3명 데리로 오라했데요
갓더니 남자8명 여자5명정도가 됫더랫죠
남녀 섞어앉는데 자기 앞과 자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았대요
근데 자기옆에 있는 남자한테 자꾸 끌리더랍니다
자기랑 잘맞는거 같다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너무착해서 이런거 하나하나 다말해줘요
근데 자기가 스무살에 저 하나만 만나보긴 아깝다더군요 하고싶은것도 못한다그러구요
아무튼 그러고나서 저한테 마음이 떠났대요
전 잠깐 권태기인거로 이겨내자고 했죠
근데 떠난 마음 잡기가 힘드네요
붙잡을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엄청 매달렸어요
쪽팔린데....울기까지했어요
결국 안되더군요
시간을 갖재요 얼마가 될지 모르는 시간을...
친구로 지내재요 그 선배와는 사귀지 않는데요 그냥 혼자이고 싶대요
제가 다시 그리워지면 찾아오겟데요
전 받아들이고 얼마후 여자친구가 네이트온을 들어왓어요
정말 전 최대한 친구처럼 할려고 노력했어요
쿨하게 할려구요 더이상 구차한모습 보이기 싫었거든요
전화할때 제가 우니까 옆에서 여자친구 친구가 웃는소리가 들렸거든요
아무튼 이번주말에 만나서 깔끔하게 끝내기로 했어요
근데 전 다 이해가 되고 기다리고싶네요..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나쁜거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살면서 너처럼 사랑해줄사람 없다고하네요
예전에 약속을 하나 했습니다
우리가 만약 어떤이유로 헤어지더라도
꼭 돌아온다고...
전 아직도 기억해요
제 가슴이 그애를 잊지 않는한 다른사랑도 못할거 같네요...
돌아오기만 기다릴뿐...
저 이제 어떡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