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해군력 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해군 창설일인 4월 23일 산둥성 칭다오에서 대규모 함대 열병식을 가지고 대양해군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3단계 현대화 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중국 해군은 자국산 전투기와 폭격기 등 500여대의 해군 항공부대 편성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핵 잠수함 등 69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매년 3척씩 첨단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로부터 8000톤급 구축함 4척을 구매한 중국은 2015년까지 2~3척의 항공모함을 실천 배치할 계획이다.
일본은 잠수함 16척과 함상발사형 요격미사일을 갖춘 이지스함 3척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최근 11대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1만 3900톤급 구축함(실제로는 항공모함 수준)‘휴가’를 실전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해군은 95조원 상당을 들여 잠수함을 증강하고, F-35전투기 100대 증강배치 등을 비롯해 사거리 2500㎞의 쿠르즈 미사일 기지 설치 등 해군력의 대대적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는...이처럼 주변 국가들이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도 정작 안보불안이 제일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해군기지 하나 건설하는데도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안된다니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더구나 지역주민들의 생활터전을 완전히 빼앗아버리는 것도 아닌데 국가안보를 위해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 게 국민의 올바른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