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녕하세요 ㅎ 이런데 글을처음써봐서 ㅋ
얼마전일인데요 ㅋ 친구가 휴가를나와서 술을 친구들끼리 진탕먹고 ㅋ
아침에 늦게일어나서 부랴부랴 친구하고 같이 학원을갔죠 ㅋ
그런데 다들아시다시피.. 술을먹으면 다음날 아시죠?ㅋ
엄청나게 배가아프고..ㅋ
배변활동을 한번 해줘야하는것..ㅋㅋ 근데 너무 급해서 그냥 학원을 바로갔더니
수업중에 너무 배가아픈거에요 ㅋ 아니나 다를까 제친구는 저랑 다른반인데
문자가오더군요 ㅋ 중요한부분이라 나갈순없고 배는아파 미치겠다고 ㅋ
어떻게 참다보니 수업이 끝나고 화장실을 달려가려고하니까 갑자기 배가 거짓말처럼
안아픈거에요 ㅋ 친구도 마찬가지로 배가 안아프다고하더군요 ㅋ 그래서 해장도할겸
같이 라면을먹으러갔죠 ㅋ 라면집분위기가 좀 고풍스러운?그런곳이여서그런지 외국인도
많고 좀 그런가게였는데 라면집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제가 배가 아프기시작한거에요 ㅋ
그래서 화장실로 바로뛰어가서 앉고 바로 .... 일을보는데 옆을보니 비어있는 휴지걸이....
하지만 저에겐 핸드폰이있었죠 ㅋㅋ 그래서 볼일다보고 친구한테 전화를하는데
친구가 안받는거에요 ㅋ 그래서 장난치는구나생각해서 계속전화를하는데도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별의별문자가 다오더군요 ㅋ 남이썼던휴지 안묻은부분으로 닦아라.. 걍 찝찝한거참고
나와서 집가서 샤워해라.. ㅋㅋ 팬티로 닦고 팬티벗어라..ㅋㅋ 이런문자들이 왔는데
그중 구세주같은 문자..ㅋㅋ 친구: 양말벗어야겠네 ㅋㅋ
그순간 아 이거다 하고 양말한쪽을 벗고 일을마치고 친구를 죽여야겠다는생각을가지고
나왔는데 친구가 핸드폰을 자켓에 넣어놓고 못본것같더라고요 ㅋ
저화장실에서 나오는거보자마자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들어가더군요 ㅋㅋ
제가 양말로 닦고나오니 절대로 알려주기가 싫더군요 ㅋ
그래서 그냥 친구들어가는걸 나뒀습니다 ㅋㅋ
라면이 나오고도 10분이 지나서 나온 제친구의 표정엔
몬가모를배신감같은게 느껴젔습니다..ㅋㅋ 전 그냥 모른척하고 라면을 먹었죠..ㅋㅋ
제친구도 애써아무렇지도 않은척하고 라면을 먹더군요..ㅋㅋ 라면다먹고 너무
궁금해서 제가 친구한테물어봤죠 ㅋㅋ 넌 근데 어떻게했냐 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니양말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다리를꼬고 앉아서 먹고있었는데 ㅋㅋ 다리꼰쪽 이 원래 바지가 살짝들리자나요 ㅋ
둘다 그쪽양말만 없었던 ㅋㅋㅋㅋ
참 친구한테 미안했던... 하루였습니다..ㅋㅋ...
그리고 가장 죄송한건 그 라면집알바....ㅠㅠ 정말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