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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율포해수욕장+선암사 다녀왔어요~!

양윤영 |2004.05.09 17:15
조회 238 |추천 0

이런 안타까운일이....

 

율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셨군요...-_ㅠ

 

율포는 제가 기분이 우울할때 기분전환으로 종종가는곳인데(광주에 살아서 가깝거덩요..)

 

사람들이 몰려있는 모래사장 있는 해수욕장만 보지 마시고 거기서 조금만 더 길 따라 올라가시면

 

방파제가 있습니다~~사람들이 보통 방파제까진 많이 안가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맨날 친구들한테

 

거기는 내가 발견한 나의 장소다~!!라고 큰소리 치고 다니는데..ㅋㅋㅋ

 

방파제에 길 따라서 가로등도 이뿌게 있고~ 이쁨니당~~!!^^*

 

이제부터 하이라이트~!! 율포에는 정말 물놀이 하러 가기 보다는 기분전환으로 제가 가는이유가

 

이 방파제에 걸터 앉아있기 위해서입니다...-_-;; 뭐 들으면 시시하실수도 있겠지만

 

방파제에 걸터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적당히 시원한 바닷바람에(여름에도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태양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물...정말 보석을 쫘악~뿌려놓은듯 어찌나 아름다운지~^^ 

 

거기에 음악까지 귀에 꽂고 있으면 정말 세상 다 얻은듯 합니다~

 

그래서 우울하고 초초하고 불안했던 마음도 쏴악~~가라앉게 해주죠~^^*

 

거기다가 팁 한개~~!!방파제에 앉아있다보니 밀물이 올때였는데 

 

물이  깨끗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런데 좀 오래 앉아있어보세요~^^

 

율표는 갯벌이 있어서 밀물이나 썰물이 들어올때(특히 밀물-_-) 진흙이 뒤집어져서 진흙때문에

 

물 색이 별로인것 같아요~~그런데 같이 간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 얘기하고있다보면 언젠지 모르게

 

진흙이 다 가라앉아 이~~뿐 바다 색이 드러나죠~ㅎㅎㅎ

 

아 참~~!!그리고 방파제 가는길엔 바닷가를 바라보며 우체국도 있어서

 

엽서한장 사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도 쓰고~기분좋습니다~!^^* 

 

저도 전에 친구랑 율포갔다가 우체국을 보며 괜히 낭만적이다~+_+ 하면서

 

서로한테 편지를 써서 부친적이 있습죠...-_-;; ㅎㅎㅎ

 

여러분도 율포에 가면 다들 한번씩 해보세요~아주 좋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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