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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에게도 카플의 아픔이 있었지요

살짹이 눈웃음 |2004.05.09 17:45
조회 1,129 |추천 0

저도 한때는 많이 고민했습니다.

남편이 결혼초에 같이 다니는 여직원과 카플도 아닌 버스타는 시간에 같이 마추어 다니면서 시간이 오버라도 되면은 아주 화를 버럭버럭 내고 그럽디다.

그래서 이상히 생각한 저는 뒤 따라 같고 그다음은 그 여직원과 같이 버스를 타고 회사가고 올때도 같이 다니고 ..한번은 울 신랑 택시비가 없다고 나오라는 전화에  시금털털한 모습으로 나갔더니

택시기사와 말다툼 하네요 택시기사는 이사람이 만오천원 주면 읍네까지 오는걸로 알고 왔는데

그 여직원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 되돌아 왔으니 돈 더내라고 상식으로 맞는 말입니다

우선 기분 나쁜거 울 신랑이 이 여직원 집까지 가기도 한참 전에 우리집이 있다는것

그런데 굳이 거기 그 여자 집 앞까지 바래다 주는건 뭐냐구요... ㅠ ㅠ

이상히 생각한 저는 그냥 화를 내면서 어쩜 그럴수 있냐고 했지요

그치만 울 신랑은 아무런 감정 없다고 막 화를 냅디다.

황당해서리...주 . 야 간 같이 일하는데 거기에는 중소기업이라 직원도 번갈아 가면서 2명이나 3명이 하는데 도저히 용납이 안되서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요.

냉전으로 몇달이 가고 그 여자랑 같이 다니지 말라고 했지요.

그래서 신랑 내말 듣고 잘 다니더라구요

근데 그 여직원은 다른 사람이 집까지 바래다주고 했답니다. 근데 임신해서 결혼해 버렸답니다.

그남자랑..... 참나....

울 신랑 그 여자 결혼하고 애낳고 하는거 보더니 ...회사 관 둡디다.

얼마나 신경질 났는지 지금도 울 신랑은 그때 죽어도 그런맘 없었다고 합니다.

믿지못합니다 ..그말...

그리고 울 신랑...아무 여자한테나 메너가 좋습니다.

원래 자상한 남편 이거든요.. 그래서 울신랑은 내가 맨날 말합니다..

다른 여자에게 넘 잘해주면 자기는 기본이라고 하지만 여자들 그 자상한면에 자기 좋아하는 줄 착각한다고...그러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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