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ㅋㅋㅋ 톡을 즐겨보는 스무짤 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어요.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로 떠난 남자친구를
배웅하려구 전 안양에서 부터 배웅을 하러갔어요.
군대가는 남친을 보내려니 눈물이 마구 솓구치더군요ㅜㅜ
하지만 남친도 심란하구 전부터 들어온 징크스가
군대간 남친 배웅할때 울면 헤어진다는 말때문에
눈물은 차마 못흘리구 훌쩍훌쩍거리고 말앗어요
하루 이틀 지나가는 데 정말 쓸쓸하구
보고싶어서 편지를 쓰는데도 왈칵 눈물이나 삼십분동안 울고 그랫엇어여 ㅋㅋㅋ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033인 지역번호로 전화가 왓어요ㅋㅋㅋㅋ
누군지 모르는 번호엿지만 잠결에 그냥 받앗는데
남친-야 나 누구게 ㅋㅋㅋ
나-누구세요..?
남친- 누구게 ㅋㅋㅋ
나-형이야??(저랑 친한 사람입니다 ㅋㅋㅋ)
남친-어? 뭔말이야
나-누구세요
남친-나 XX이 ㅋㅋㅋㅋ
나- 헉!! 야 너 어디야 ㅠㅠㅠ
남친-나 집에 가!!
나-나걸구!?!?!
남친-응!!
놀라서 잠이다 깨버리구 남친이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저도 나갈준비를 했어요 ㅋㅋㅋ
만나서 들어보니까
보충대에 들어가서 재검을 받아보니까
간수치가 비정상이라서 귀가조치를 받았다더라구요 ㅋㅋㅋ
남자친구 건강이 안좋아서 귀가한거지만
전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ㅠㅠ
이러면 안돼는데 걱정해야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ㅠㅠ
이제 큰병원가서 검진받고 다시 군대로 가야하지만
남은시간동안 재밋게 놀께요ㅋㅋㅋㅋㅋ
글읽어 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