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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머 떄문에 삐져서 말 안하믄.. 정말 속터져 죽습니다..

안개꽃 |2004.05.10 11:02
조회 611 |추천 0

도대체가.. 진짜루.. 이 남자애 맘을 몰긋습니다..

속좀은 늠 같기더 합니다..

음..

무얼 부터 말해야 할지를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제 주위에 남자칭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장난을 잘 칩니다.. 심하게..한다고 볼 수도 있져..

한 녀석이 있습니다ㅏ.. 가랑은.. 진짜 친하게 잘 지냅니다.. 후루에.. 문자를 정말.. 지가 머 한다 이런거 잘 받아 주구 머 우야뜬 그렇습니다..

그러다 제가 이 녀석한티.. 장난을 쳤습니다..

"나 너 좋아해.."

"장난이지?? 절대루 안속아."

"아니야.. 진짜야.. 정말 진지한디.."

"짐 말구 일 마치구 나중에 진지하게 얘기하자.."

그래서.. 나중에 얘기 하믄.. 제가 정말 진짜가 될 꺼 같아서..

아니야.. 장난이야.. 인자 너 데리고 그런 장난 안할께 이랫습니다..

그니까.. 얘가.. 그 떄 부터.. 내가 머라거 말하거 그러믄..

폰 밧데리가 없다.. 저나기 꺼졌다.. 저나기 꺼질꺼 같애..

잠 잔다.. 너무 마니 잤다.. 끝입니다..

나 참 기더 안찹니다.. 그래서 내가 그래서 화났어?? 이니까 절대 화 안났답니다..

나 참.. 돕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또 다담주에.. 시간 있냐거.. 하니까.. 왜 이러대요..

그래서 나랑 데이트 하자고 ㅎㅎ 이러니까.이 자식 또 씹습니다..

그래서 내가.. 역시나 얘가 나한티 삐져 있는거 같길래... 내가..

아니.. 너가 말한 소개팅 하자고.. 이랬습니다.. 그니까 또 썡깝니다..

얘가 나를 좋아한다구여?? 나 참 것더 아닙니다.. 그런 애가 소개팅 하자고 그럽니까..

물론.. 제쪽 여친이 아파서 펑크를 내려고 했지만..

그 자식더아프다고 해서 펑크 냈습니다..

그럼 얘가 나를 시러 한다구여??

것더 아닌거 같아여..

내가 수업시간에 잠온다거 문자 보내니까..

내가 옆에 있으므 ㄴ꼬집어 줄텐디.. 이리 문자 오대여..

그래서..    내가.. 너 나 싫어하지?/ 이러니까.. 아니.. 안시러해.. 억시러 좋아해..ㅎㅎ 이러더군여..

저는 칭구니까.. 장난으로 넘겼습니다..

근디 이 녀석 갑자기 이러는 이유를 몰긋어여..

와 그럴까여?? 대 놓고 물어 봤냐구요? 네 물어봤어여..

너... 이상하다.. 요즘 와그래.. 내 문자 봐두.. 잘 씹구..

또 씹습니다..

정말.. 머 떄문에 이러는지 몰겟어여.. 그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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