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한두달 전에 친구 소개로 소개팅을 했는데여
동갑인데 처음에 봤을 때부터 여자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에요ㅋㅋ
저는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서 막 말두 잘 못하구
그래서 그날 주선자랑 소개팅녀가 대화를 많이 이끌어갔네여 ㅋㅋㅋ
어찌어찌 하다가 그분이 먼저 번호두 물어봐주시구ㅋㅋㅋㅋ
기분이 째졌죠 저는 ㅋㅋㅋ
아무튼 첫날은 그렇게 밥두먹구 놀구 하다가 차두마시구 헤어졌네요~
그러다가 두번째에는 제가 용기를 내어서 따로 만나자구 했어여
그래서 만나서 밥도 먹구 영화두 보구 하구 헤어졌어여ㅋㅋ
근데 이상한게 막 놀다가 그분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근데 유난히 그분이 막 어쩔줄 몰라하시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구 물어보니까 막 자기는 이런 어색한 상황(?) 싫어한다면서
그러시더군여 ㅋㅋㅋㅋ
저랑 같이 있는것이 친구한테 보이기가 좀 그러셨나봐여 ㅋㅋㅋ
저는 좀 실망했죠ㅜ
나랑같이있는게 쪽팔린건가?? 이런 생각두 하면서여 ㅋㅋ
그래두 머 걍 넘기구 그날 재밌게 놀구 집까지 데려다 드리려구 했는데
그것두 괜찮다구 하길래 걍 보내드렸죠 ㅋㅋㅋㅋ
그게 한 한달 전쯤인데 그 이후에는 가끔씩 연락 하구여 ㅋ
먼저 연락오실 때두 있고 제가 먼저 연락 할때 두 있고 연락은 계속 이어지구 있어여 ㅋㅋㅋ
주위에서는 먼저 좋아한다구 말해보라구 부추기는데
저는 좀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ㅜ
저두 좋아한다구 고백해 볼까? 하다가
두어번 보고 밑도끝도없이 고백하는거 같구
마땅한 타이밍두 안잡히구 해서 미루고
또 한 두어번정두 느낀건데
그분은 친구를 잘 안보여주시려구 하구 제 친구도 잘 안볼려구 하구
둘만 만나는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를 어장취급하는것 같은 느낌두 약간 들기두 하고 아무튼 좀 반신반의하네요ㅠ
소개팅녀가 저에게 마음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친구 아니면 어장 으루 보는걸까요? ㅋㅋ
전화나 문자하는거 보면 막 마음이 있는것 같기두 하구 근데 또 친구들앞에서 꺼려하는거보면 어떻게 보면 그냥 그런가 싶고
조만간 한번더 만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