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한명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다....ㅡㅡ;;
화장실도 따라다니고...좋아 죽을라고 하네....
남자친구 화장실 간 사이에...나와 다른친구들이...
그친구보고 나이트 가자고 꼬셨다.......죽어도 안간다고 하네 남자친구 싫어한다고..
바보같은년......이라고 혼자 비웃었어.....그러다가....
생각이 난건데...
나도 말이야.....한 3년??전만해도....한사람만 사랑하고 바라보고..
헌신적으로 했단 말이지...알콩달콩하면서...
그러면서.....그남자랑 헤어지면...울고 슬퍼하고......그리워하고...
그런데..그때 어떤 친구가 나에게 그랬어.......
넌 바보같이 살고있는거라고...지금당장 나오라고 연락하면 달려나올수 있는
남자있냐고........(곰곰히 생각하니간..한명도 없더라..)
남자친구한테 잘한다고 연락 다 끊고 안만나고.......(친구가 등신이라네)
충격이였어...그래서 솔직히 그담부터 남자친구가 생겨도....뒤로는 다른사람
연락하고 만나고....그러다 남자친구랑 끝나고..또 다른사람 만나고.....뒤로 연락하고..
어떤 한사람을 만났는데.....정말 좋았지....행복했고....
근데 그놈의 버릇은 개 못준다고......또 다른사람 연락하고....또 다른사람 연락하고..
그러다...그사람 그런 나때문에
지쳤는지 떠나버렸어..............냉정하게....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아..
그러면서도 나는 또 다른사람을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다른사람처럼 잊혀지겠지 하는데....아니더라..지금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푸다....
만약에...예전에 나였다면....그냥 머리굴리지 않고....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그냥 그사람만을 바라보면서..사랑할수 있는 나였다면...과연 그사람 내곁에
있을까..................?
얼마전에 톡에 일편단심 민들레였던 내가 바보였다 하고 올리니깐
비난글이.............ㅋ
이제 알았냐는 둥.....니가병신이였다는 둥.... (사람 진짜 바보만들었음)
대체 어떤게 정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