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은 아시져? 저 홀몸 아닌거요....ㅋㅋ
입덧땜시 고생좀 하는데 일욜 아침 일찍(07:00) 눈이 떠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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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푠도 전날 2시쯤 잠들고 저도 끙끙알타가
3시넘어서 잠들었거든요.
자는 남푠을 깨우고 비몽사몽 남푠은 자다말다하면서.....비내리는 일욜아침.....비소리 듣다보니
갑자기 버거킹의 불고기와퍼주니어가 생각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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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나....버거킹
먹고싶어..." (눈도 말똥 입도 말똥!!)
남푠 : 졸려워
하며~~"지금 몇신데? 문 안열었자너.."
나 : "글치...지금 일곱신데....근데 열린곳 있어!!"
남푠 : "어디?"![]()
나 : 태연하게...."공항!!"![]()
(울집 분당 ....인천공항까진 욜라 달려도 왕복 2시간은 걸림)
남푠 : "헉~ 근데 공항은 열었어?
확실해?"![]()
나 : "응,....열었어....예전에 새벽에 도착했는데 그때 열여있던데..."![]()
(사실 격이 가물가물.....하지만 당당하게 말했져....ㅋㅋ)
남푠 : "그래? 그럼 2시간정도 참아....댕겨올께...."
(으미....착한 남푠...이뽀라...ㅋㅋㅋ)
그러더니...
남푠 : "집근처에 있는거 찾아볼께...
" 하며 인터넷 뒤진다고 일어납니다.
나 : " 분당엔 없다던데....
전에 누가 그러던데....."
남푠 : " 아냐...내가 본적 있어....기둘려.."
버거킹 홈피 바로 들가서 분당쪽에 2곳 있는데 울집에서 가까운데 찾았다며
바로 전화 걸어봅니다. 아침7시30인데....헐~
남푠 : "예~~ 버거킹이져? 몇시에 오픈하나요? 예....10시요!! 바로 주문되나요?....예..."
하며 전화를 끊는다.
남푠 : " 10시에 문 연다고 하네......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어?"
인천공항까지 보내긴 좀 글코....비도
오는데....그래서 10시까지 기다리기로 했져
사실 예전부터 버거킹 귀신임당. 맥, 롯, 케이...등등에선 햄버거
절대 안먹었거든요....버거킹 중독자
ㅋㅋ 근데 결혼해서 이곳으로 이사옴시렁 버거킹 보기도 힘들고 안보이니 안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욜아침엔 왜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하여간 도전1000곡 보며 웃으며 시간보내다가
10시 땡 되었을때
나 : "10시야....빨리 갔다와"![]()
남푠 : "벌써? ㅋㅋ 알따 댕겨오마...지둘려...
" 하며 주섬주섬 옷챙겨입고 나갑니다.
20~30분후 계단의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남푠이 오는소리.....ㅋㅋㅋ
포장뜯고 한입 물어보니 예전의 그맛은 아니더이다. 그래도 먹고 싶었던거 먹은지라
맛있게 먹고 여분으로 사온 새우버거까정 반개 더 먹어씀당.
그리고....또 고생했지여.
더부룩한 속.... 계속 되는 트림.....정말 잘 먹고 이게 왠 고생입니까?
그래도 정말 오랫만에 먹고 싶은것도 생기고 맛있게 먹어서 행복해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