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거 써놓구 깜빡하구 있다가 들어왔는데 정말 많이 읽어주셨네요~ㅎ
제글보단 베플에 힘인듯 ㅋㅋ 저도 베플보고 완전 아침부터 쓰러졌어요 ㅋ
베플말고도 리플보면서 완전 웃어서 지금 배가 무척이나 아픔;;
완전 하나하나 다 읽고 있음 ㅋ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ㅎ
요즘 우울했는데 리플덕에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ㅡ^
이건 머 분장실 강선생보다 재밌잖아 ㅋ 전 그래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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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마음은 아직 십댄데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 되어버린 아가씹니다 ㅋ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학원을 갈려구 버스를 탔어요 ㅋ
5~6시쯤 되었을꺼예요 아마 ㅎ
자리가 맨뒤에 창가옆에옆에 자리 있잖아요
거기에 앉아서 노래들으면서 가고 있었는데요~
아;; 원래 버스타면 춤추는 사람들 있잖아요;
손잡이 잡고 서있으면 이리 휘청 저리 휘청 거리는 스타일이거든요;
중심을 잘 못잡아요ㅋ
좌석에 앉아도 운전자분 스타일에따라 움직입니다 ㅎ
한 세정거장쯤 가니깐 남자 고등학생3~4명이 타는거예요~
요즘 고등학생들은 다 축복받은 유전자들 인가봐요~ㅋ
어찌나 다들 훈훈 하던지 ㅋㅋ
혼자 즐거워 하고 있었음 ;;ㅎ
앞쪽에 서있다가 내 옆에 한자리 나니깐 한학생이 옆에 와서
앉았는데요~ 친구도 따라와서 앞에 서는거예요~
왜~ 맨뒷좌석 앞에 봉있잖아요~
친구랑 얘기한다고 내가 앉은방향이랑 마주보고서서 봉에 기대서
가고 있었어요 ㅋ
그학생은 봉에 얼굴을 고정시키고 절대로 안움직이고 칭구랑 얘기하고 있었고
나는 오늘따라 아저씨가 급정거를 하시는바람에 역시나 몸이 앞으로 쏠렸는데
그학생 볼에 뽀뽀를 하게되었습니다;;;;;;;;;;;;;;;;;;;;;;;;;;
어찌나 민망하고 부끄럽던지...;;
순간 그학생도 얼굴이 빨개지고 당황한 저는 미안하다 그러니깐 괜찮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무슨 낯으로 거기 앉아있겠어요;;
그학생은 친구랑 얘기도 안하고 얼굴 빨개진상태로 서있기만 하고 ㅠㅠ
그래서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어요;;
내려서 그학생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학생이 눈인사 하더군요ㅎ
아이구구;; 지금생각해도 민망하네요 ㅎ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앞에 아저씨가 서있었다면 ;;;;;;;
그학생이 서있어서 다행아닌 다행일뿐이고 ㅎ
아효효~ 인제 뒷좌석에 못앉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