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자신에게 난 화를 상대에게 풀지말자.
일상에 지쳤거나 혹은 말할수 없는 다른일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어도 아무잘못 없는 그사람에겐 풀지말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지 내 센드백이 아니다.
2. 보고싶다고 만나자는데 괜시리 머리싸움 한답시고 할일 하나도
없으면서 NO라고 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정확히 마친 후의 모든 시간은 그를 위해
쓸수 있어야 한다. 내가 절실히 필요하다면 언제든 달려가주자.
3. 친구를 잃지 말자.
사랑과 우정은 별개다. 사랑때문에 친구를 잃는것은 바보나 하는
실수다. 사랑도 때로는 적당히 조율할줄 알아야 하고
내가 친구를 만나는데 싫어 하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을
내능력으로 고쳐주자. 그것은 대인관계를 이끌어 가는데
치명적이다.
4. 서로간의 사생활은 분명히 인정해야한다.
사랑한답시고 전화를 뒤지거나 메일을 뒤지거나 하는 못된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알아서 사랑한 날보다 나를 몰랐던 지난 날이 훨씬 길다. 그 지나온 시간속에서 생긴 모든 일들을 존중해줄줄 알아야 한다.
5. 사랑은 맘껏 하되 소유는 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자연 관심이 많다. 관심이 많은것은 좋으나 관심이랍시고 마치 인형꾸미듯 참견하는 그때.. 관심이 아니라
간섭임을 알아야 한다. 서로가 어머니의 몸을 빌어 태어났지만
어머님의 소유가 아니듯 철저히 사랑만 하자. 내것이 아니고 단지
내 옆에 있는것 뿐이다. 그사람은 내가 될수 없고 나도 그사람이 될수 없음을 항상 기억하자.
6.너무 무거운 사랑은 하지 말자.
서로가 사랑한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하는것은 아니다. 물론 결혼이
사랑의 종착지라 할수도 없지만 무언가를 정해놓고 만난다는것은
만나는 내내 애인이 아니라 부부가 될지도 모른다.
연애때만 느낄수 있는 약간의 긴장감은 항상 가지고 서로를 만나자.
결혼해서 중후해도 늦지 않다.
7. 스킨쉽을 챙피해 하거나 게을리 하지 말자.
애기가 막태어나서 모유를 먹으며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듯이 사랑한다면
아플때 이마를 짚어주고 걸으면서 손을 잡고 시시때때로 등을 쓸어
줄수 있는 다정한 연인이 되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은 만병통치약이 부럽지 않다.
사랑하면서 자존심이란 이런것이다.
시간이 남아 돌면서 괜히 한번 팅겨본다고 만나자는 부탁을 거절하는것이 자존심이 아니란 말이다.
할수 있는만큼 표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참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사랑한다고 그 사랑때문에 모든것을 올인 한다는것은 나를 망치고 상대를 망치는 길이다. 나를 지킬줄 알고 상대를 지켜줄줄 아는 지혜가 정확한 사랑의 자존심이 아닐까 한다.
나를 만나서 또 그사람을 만나서 서로에게 도움 될수 있는 , 발전될수 있는 만남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