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사귀자고 한적도 없고 그런 연하남입니다.
전 원래 연하남은 네버! 남자로 느껴본 적 없구요.
근데 술먹을 때마다 좀 취한 모습을 보여서 절 만만하게 보는 건지.
잊을만 하면 한번씩 쿡쿡 찔러대네요.
내가 머 감인가 찌르게 싶다가도 워낙 남친 없이 지낸지 오래다 보니.
전화 한통에도 마음이 짠하고, 네이트 대화에서 그냥 아무 뜻 없는 줄 알면서도 보고싶다는 한 마디에 가슴이 철렁하네요.
꾼인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제가 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전화 번호 바꾸고도 가르쳐주게 되고, 네이트 친구도 추가해주게 되고.
암튼. 이런 제가 너무 싫은데 어쩌죠.
이런 데 글 쓰는 것도 첨이고 리플에 욕달리면 또 심상하게 그럴텐데.
제발 악플은 ㅠㅠ
그냥 신세한탄 입니다.
남친 안만든지 어언 7년. 요샌 40대 아저씨까지 치근대는 이런 상황이 싫을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