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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군생활10년이라 그런가

삼족오 |2009.05.21 19:34
조회 151 |추천 0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데로 북한 사회가 어렵긴 정말 어려운가보다. 농번기를 맞이하여 식량 증산차원에서 군은 물론 일반주민들까지 대대적으로 동원하는 ‘150일 전투’가 시작되었다.


북한지역에는 지난 주 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전역에 모내기 총동원 체제에 들어갔으며, 신의주 시내의 큰 공장들과 거리의 게시판들에는 "'150일 전투'가 앞으로 00일 남았다는 문구가 붙어 있는 등 식량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것 같다.


이와 발맞추어 주민 단속을 위해 보안일꾼들(경찰)과 근로단체의 단속성원들 (직맹 및 여맹 규찰대 포함)이  거리마다 배치하고 오전에 거리를 순찰하면서 통행하는 사람들을 잡거나 시장의 개, 폐장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 이들을 단속하고 있다는데...


이러한 단속 규칙을 어긴 데 대한 정당한 사유가 없을 때는 강제적으로 모내기 전투장에 지정 배치해 하루 또는 며칠 동안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니 이게 사람 사는 사회인가 ?


그러면서도 큰돈을 들여 핵시설을 재가동하는가 하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김정일 우상화와 체제유지에 전력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복지에는 나 몰라라 하는 통치자들이 너무 밉다.


또한 군인이 아닌 주민들에게 매사를 전투적인 사고를 가지고 남조선 해방을 위한다며 독려하고 있다니  같은 민족으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억지와 생떼를 부리는 북한 당국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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