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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웨이터를 좋아하게 된....

사람 |2009.05.22 01:14
조회 994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소녀입니다 :)

 

갓 대학 입학하고 나서, 제가 지방에 있다가 서울로 대학을왔는데 다양한 문화에 눈이 휘둥그레 지고 @_@ 학기초에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막장같이 놀았죠.....

 

 

그러다 그 말로만 듣던 나.이.트에 호객행위 당해 가봤는데

 

뭐.........

별거 없습디다 -_- 벗고다니는 언니들뿐.

 

 

 

 

부킹도 가기 싫고..(왠지 여자들이 팔려가는 느낌이 들어서ㅠㅠ)

그렇게 한참 지루해하면서 과일이나 주섬주섬 먹고있는데..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웨이터가 있었어요..

(뭐 그게 진심인지 작업인지는 몰라요.)

 

 

말도 통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그래서 그 웨이터랑 친해지고.. 번호도 교환하고 하고

 

같이 따로 만나서 놀기도하고 했죠..

 

 

거의 제가 걔 보러 그쪽으로 간 경우가 많긴 했지만.

 

 

 

 

아무튼 저는 걔가 너무 좋았거든요. 진심으로. 완전 연인사이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한번 사소한일로 다투고나서...연락한번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사귀는것도 아니었으면서 조카 애매하게 이렇게 되버리니까

화도 못내고 짜증나요 너무....

전 아직도 좋은데....

 

 

 

제가 쿨한척한다고 전화번호부도 빼고 일촌도 끊었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번호며 싸이 도메인이며 다 외우고있으니.....

 

 

 

홈피 들어가서 어떻게 지내나 볼때마다 눈물나요

전혀 제생각은 안하고있는것같아서

 

 

 

지금 기숙사인데 저희 룸메언니가 쓰는 향수가 걔랑 쓰는거랑 똑같아서 짜증나네요

 

 

 

 

 

 

 

 

 

 

사람이 냄새로도 슬퍼질 수 있구나..

 

 

 

 

 

 

 

 

 

걔는 전혀 내생각 안하고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여자들 손잡고 부킹끌고다닐 생각하고 웃음 팔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참.... 그냥 걔 생각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아, 변명은아니고....

..... 죽순이 같은거 아니에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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