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맘이 더 꿀꿀하네여
퇴근하려면 마감도 해야하는데 일손이 잡히지 않아서 이곳에 글을 올리네요..
가끔 친정일때문에 힘들어하는 24개월차입니다..이젠 25개월차입니다
저번 글에 아버지가 저 결혼전에 집지으셔서 제이름으로 등기해놓으셔는데 대출받고 대출받은 집에 전세가 회전이 않되고해서 아주 복잡하게 엉키고 설켜서 ....힘들다고 해던 글오린적이 있어요..
신랑은 등기이전하라고 난리고 아버지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상태고..
증여세며 취득세..기타 세금만 따져도 2000만원이상 들어가는데...신랑은 우리가 내서라도 하자고 난리고...아버지가 부채가 있으셔서 등기 이전하면 바로 경매처분될텐데...
신랑은 저보고 아직 정신 덜차렸다고 해요....그리고 내 아버지고 내피줄인데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내 입장에서 참 안돼보이신다고 그말 한마디에 얼마나 사람은 무안하게 화를 내는지 ㅠㅠ
어쩌면 지금까지 신랑하고 나하고 결혼해서 벌어놓은 돈 다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어요.
중간에서 참 힘이 드네요
어쩌면 당연히 이전해 가실것을 요구하는 건데도 제가 참 힘들어요.....
저흰 결혼2년 살면서 서로 화내고 싸워본적이 없는 사람들인데...요즘들어 신랑 짜증이 많이 늘었어요/
물론 이해하죠.. 2년 헛산거나 만찬가지이니까요...그돈은 저희한데 정말 큰돈이거든요...아무것도 없이 시작해거든요..
전요 ..사실 지금 혼자 있었으면 좋겠어요...울 신랑 그냥 그대로 나두고 집이며 우리가 맞벌이 해서 번돈 다 주고 그냥
불쌍한 울 엄마 모시고 제 동생 공부 뒷바라지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앗으면 좋겠어요.
힘들게 아기보는 식모살이나 만찬가지 일을 하고 계신 엄마 생각하면 정말 맘이 넘아프고
엄마 쉬실때 가끔 저 보러 오셔는데 이일때문에 신랑한데 미안해서 못오신다고 해요.(저희 아버지하고는 일년전에 이혼하셔어요)
제가 넘 이기적이가요...울 신랑은 어떤 피해가 있을까해서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전을 요구하는거지만..무슨 빗쟁이 같이 대하는 것도 참을 수 없고....나중에 피해를 당해도 그냥 제가 당하는 차원에서
그냥 지금 있는 거 다 주고 나오고 싶어요...
울신랑 이글보면 난리나겠지만 제 심정이 그래요..
저한데 힘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