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故노무현 前대통령 서거하시기 전에도
이렇게들 관심이 많았었나..
나부터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그저 뉴스나 신문을 보고서만 '아 그랬구나..'했지.
지금 서거소식을 접하고 울며 분통하는 많은 국민들중에
일일히 그의 업적들을 알아보고 정말 진심으로 존경했던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지 의문이 든다..
다행히 이제라도 그분이 어떤 분이셨는지..
어떤 일을 하셨고 왜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지만..
참 씁쓸하다.....
사람은 있을때 잘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이제 와서 그분 업적 찾아보고 뭐는 잘했네 뭐는 못했네 따져서 뭐 할것인가..
그저 안타깝고 속상할뿐이다.....
이제 세상에 없는 분이지만 내가 정말 두려운건..
시간이 흐른 뒤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봐...
또 다시 역사왜곡으로 인해 그의 죽음이 헛될까봐...
그리고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어디선가 웃고 있을 누군가들을 상상하게 된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