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째에 분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데..정말 가슴 답답하네요..
짧게 말씀드리자면...저희 신랑 사업하는데요...
지금까지 돈 엄청 갖고 갔습니다. 어머님 저만보면 그돈이면 집사서 맘편히 살수있었따고..
몇달전에...9천줄터이니...집알아보라고 하셨거든요..전세집으로..
그런데..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오게되었구...
갑자기 나가서 살라고 하시네요...어머님께서...
저번달에 신랑이 사업자금으로 또 갖구 갔습니다..
전 솔직히 사업하는거 반대이거든요...사업체질이 아닌사람같습니다..
암튼 5천으로 전세집구해야하는데요..
저희가 한 3천정도는 보태서 8천정도 예상하는데요...
신랑 직장이 대치동입니다...이 근처로 얻자고 하더라구요..
여기 정말 집값 장난아니거든요..8천이면 좀 오래된 집이더라구요.
전 송파쪽으로 알아보는중인데요...대치동서 얼마 멀지도 않구요..
제가 속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전 같은돈이라면 조금 강남에서 벗어나서 깨끗한 집으로 들어가고 싶거든요..살림살이도 새로 장만하는데....집이 좁더라도 새집으로 들어가고 싶네요..1~2년 된집으로요.
신랑은 본인생각만 하네요..벽지바르고 장판 새로깔면 된다고...
저의 맘을 못헤아려주네요....쩝~~
조금뒤면 아기도 낳구 알콩달콩 살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헌데..신랑 고집을 막을길이 없네요..
선배님들 조언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