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유서
퍼온글입니다. - 저는 자이툰부대 출신자 입니다. 향수를 뿌리치고 멀고 먼 타지 이라크라는곳에서 7개월을보냈죠 해외 다녀오신분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3개월지나면 향수병에 걸리게 됩니다. 전 그랬습니다. 해외에 놀러간게 아니라 내 한목숨걸고 자랑스러운 태극기 어깨에붙여 나라에서 보내준 파병이었으니까요 근데 4개월쯔음 파병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부모님 그리고 대한민국이 그리웠죠 근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저희 자이툰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많은 격려와 찬사를 쏟아주셨죠 그러던 와중 어떤 자이툰 장병한명이 단상으로 올라가 노무현 대통령님께 '아버지!'라고 외치며 꽉 끌어안았습니다. 그래도 일개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군인신분으로 그렇게 함부로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자리입니다. 경호원들도 어쩔줄 몰라했었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손짓한번으로 재빠르게 다가오는 경호원들을 막으시고 그 장병을 꽉 껴안아주시며 '그래 아들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군들이 울기시작합니다. 감동으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전 그때를 그순간을 잊을수가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
저는 그냥 서울에 살고있는 아직 멋모르는 어린 고등학생입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대통령이 되셨을 때,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었죠.
무지는 축복이 아니라고..하아 무척이나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그저 언론에서 일방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비판적인 사실에 수용하며, 비판하고 있었고
이래서 나라가 이 꼴로 돌아간다느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꼬맹이가 시끄럽게 떠들어댔죠. 몇년이 그렇게 흘렀을까요.
얼마 전, 여운계 선생님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말에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던 배우셨는데 안타깝다.라는 말도나오기전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 서거라는 말을 사용법 조차몰라
노무현 대통령 사망이라는 말까지 내뱉어서 나오는 기자들까지
서거하셨다는 소식이 포털사이트등 여러곳에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믿지않았습니다.장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실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추모글을 보며, 영상을 보다가 무관심했던 탓에 미처 알지못한
대통령님의 국민과 나라를 위한 헌신. 깨닫지 못해,알지못해 죄송합니다.
우리를 지켜주었던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신의 사랑의
이렇게 밖에 보답할 수 없는 저희를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아버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