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는 용감하게 / 안 단 테
선생님 ....
잊지못할 선생님 우리선생님
참 말썽도 많이 피었지요
개구쟁이 삼총사들을 기억하는지요..
지금은 얼마나 연로 하셨는지
어덯게 지내고 게시는지
찿아 뵙지못하는 죄스럼 마음에
이 사이버에 서라도 큰절을 올립니다~~~

혹시 건강이라도 헤치셔서 몸져누워 계신건 않은지요
우리를 기억하지 못할정도록 연로하지나 않았는지요
선생님과 처음으로 대면은 그 자그만한 체구보다도
깡마른 앙상한 모습보다도
선생님의 분신 같았던 학훈이 먼저 생각납니다
정의는!! 용감하게
유독 톡톡튀었던 우리반의 학훈
조금 유별나다 했지만
아무튼 선생님과 첫만남은 의아하고 색다른 모습만큼이나
선생님의 제자 사랑은 특이하고 별스러운 그 시대에
우리들의 톤키호테같았던 스승님
우리들은 그 톤키호테라는 선생님을 따랐던 산초 이기도 했읍니다
큰잘못은 용서하셨으며 작은 잘못은 일께워주셨든
그 시대에는 선생님의 가르침은 지금의 얼짱같은
톡톡튀었던 영원한 자유인이기를 갈망하셨든 선생님
공부보다 남에게 지지않는 법을 가르켜 주셨든 선생님
이기더라도 정의롭게 이기는 것을 가르켰던 선생님
학급의 전체 성적평가보다도 유독, 께끗한 교실환경에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를 중요시 하시든 선생님
그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은 실내 환경평가 일등하겠다고
먼지 털게니 대걸례니 주말은 언제나 요란 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 담임선생님 으로서 우리와 처음대면이 기억납니다
말똥말똥한 얼굴들을 찬찬히 둘러보시더니
아무말없이 칠판에 써내려간 일곱글자
정의는 용감하게....
자그만한 체구에 빚나는 눈동자 엄숙히 힘주어 말슴하셨읍니다
사나이라면 정의에 모든것을 걸어보라구
그 정의로움속에 모든것이 있다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아무말도 없어셨읍니다.........
그때는 모두다 알지못했던 선생님의 모습이
그때는 엄숙하고 무겁게만 보였던 선생님의 엄숙함이
그때는 공부를 그토록 강요 하시지 않은 가르침이
열등생이나 우등생이나 아무런 차별하지않았던
보충수업비 못내는 친구들에게 한번도 독촉하지 않으셨든
그 모든것들의 선생님의 가르침들은
수많은 세월의 돌담들을 넘고 격고 지켜보아서야 알았읍니다
한해 한해 돌담쌓듯이 세상을 살다보니
선생님은 톤키호테가 아닌 작은거인 이였다는것을
그 톤키호테를 따랐던 많은 선생님의 제자들은 동감할겁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모든것이 응축된듯한 그 한마디..
정의는 용감하게!!
지금도 그때의 학훈이 쌓아야할 돌담같은 인생속에
언제나 높은곳에 걸려있는 좌표같은 응축의 메세지..
언제나 한점 부끄럼없게 살아가라는 웅장한 울림
기억하겠읍니다 잊지 않겠읍니다
선생님 찿아 뵙지못하는 이못난 산초를 용서하소서,,,
***실제로 저사진은 학창시절 그담임 선생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