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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퉁퉁...

최희선 |2004.05.14 17:15
조회 1,166 |추천 0

눈이 퉁퉁 부었네요.. 어제밤울고 자서.. 쌍꺼풀도 없어졌네영..ㅎㅎ

어제 신랑이랑 저랑 신랑아는 형이랑 소주한잔했는딩...
어쩌다 이야기가 아이이야기가 나왔네영..
뭐 안좋은일있었당.. 이제 임신하믄 꼼짝마라당...

이런저런이야기 했는데.. 그게 서운했나봐영... 제가 많이...
집에 와서 간단히 맥주한잔먹었는뎅.. 써니가 울었답니당..
울랑이.. 달래주는라.. 힘들었져.. ^^;;

 

" 지가 나랑너랑 싫어서 간넘은 나도 그런넘필요없어.. 울지마... 아기갖고 싶지 담달부터

 열띠미 노력해서 하믄되지.." 안아주고.. 달래주고.. 울어서 코맹맹이 됬는데..

자기먹는 감기약까지 먹이더군여.. ㅎㅎㅎ 랑이 먹으라고 홍삼물도 먹이공..

이쁜넘가지자고.. ^___^  담에 나올넘은 이쁜넘 나올거라고..

 

어제밤은 랑이 참 기특해보이더군여 ^^ 남편같구여..ㅎㅎㅎ

글구 꼬옥 안아주는데 그 넓은가슴 따뜻하고 사랑해주는구나 라는걸 느꼈답니다..


저여.. 이쁜 아기 갖꼬싶퍼여~ 것도 웬만하믄 쌍둥이로..

쌍둥이 가질람 유전이라고 하는디.. 그것은 제일큰욕심이구여

이쁜 울랑이 닮은 아기하나 (남자아이라면.. 당근이지만 여자아이라믄.. 견적좀 나오겠져ㅎㅎㅎ)

점지해달라고 오늘부터 물떠다놓고 기도올려야겠네여..

마음가짐도 가다듬고^^
좋은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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