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스승의 날이라네...
흠~ 나는 뭐 딱히~ 찾아가 감사드릴 샘도 없고,,,
역대,,,담임샘들이나 가만히~ 기억이나 한번....더듬어 볼까나!?![]()
초등학교 1학념 샘...글쎄...울 학교는 시골이었지...한학년에 딱 두반씩~~![]()
울 옆집에 사는 단짝,,,친구랑 다른반,,,난 학교 안다닌다고 울고불고 난리통에
울엄마 어쩔줄 몰라라하고,,,맘여린 여담임샘~ 당황스러워,,,결국 반을 옮겨준 고맙고 착한 샘...![]()
2학년,,,흠,,,울엄마랑 성이 같아가,,,그냥 좋게 봐줬다...
흐미~ 근디 노처녀라더만 성깔이 보통이 아녀~~
일기를 쓰기 싫어라 하는 나,,,보름가량,,,날짜만 바꿔가 검사를 받았는데...
그런데,,,딱~
걸렸다,,,그날 내 종아리에 빨간~가래떡이 몇개나 생겼는지,,,셀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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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샘,,,이제까지 샘중에 그분이 젤~ 기억에 남는다,,,
기억하실련지,,,어렸을 적에 불우이웃 돕기로...쌀을 조금씩 집에서 가져오던거...
그때 그 샘이 칠판에 "성미돕기" 라고 또박또박 쓰자,,,일제히 친구들이 나를 쳐다본다,,,
응?! 나?!
나,, 삼시세끼 하얀 쌀밥 잘 묵고 다닌디,,,무슨 ,,,나를 돕는다고!?
울집이 글케 가난했나?! 울집 쌀도 많던디....
아~ 쩍팔려,,,
(그땐 다들 몰랐어,,,그 성미가 그성민지,,,ㅋㅋㅋ~)
오기가 생겨가~ 담날 비닐봉투 큰놈에 가득 ~ 담아가 친구들을 놀래줬다,,,케케케
그날 집에가 울엄마한테 진탕 ~ 혼나고,,,![]()
4학년 샘,,,흠~ 별로 기억나는게 없어,,,
울마을 바보친구랑~ 단짝친구 둘이,,,하교길에 학교 화단에서 싸우는데,,,
딱 걸렸다~
눈 질끈 감고 있는데,,, 조용히 하신 말씀
"얼른 집에 뛰어가~"
응?! 우린 일단 샘이 보고 있어도 개구멍~으로 냅다 뛰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그 바보친구 한글도 제대로 몰라가~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곤...
지 이름한번 쓰고 샘한테 지우개 하나씩 선물 받았는데,,,암케도 ....
그 샘~ 지우개 값이 엄청시레 들었던 모양이다....![]()
5학년 샘,,,흠~ 2학년 노처녀 샘이 또 담임이다...
성깔은 그대로다,,,힘들었다,,,
뽀글이 머리도 그대로...
그 샘~ 지도시락 놔두고 내꺼 엄청시레 뺏어 먹었다... 하드하나 안사줌시롱~![]()
6학년 샘~ 흠 웬 늙다리...남자 샘~ 능글맞기는 변강쇠 저리~ 가라..
흠~ 재섭다,,, 이삔학생 하나 뽑아가 체육시간에도 갸가 하자는거만 하고,,,
내한텐,,,똥꼬까지 내려온 머리가 지 눈에 거슬려가~ 자꾸 자르라하고~~
오기로 안잘랐다,,,근데,,어느날 내한테 2천원을 줌시롱~ 자르란다,,,뭐셔?!
내가 머릴 안감아가 뚱니가 생긴것도 아닌데 왜 저 G랄이여~~안받는당께..
책상에 두고 간다,,,난 그날 하교길에 친구랑~하드 쭉쭉~ 빰시롱~~![]()
집에 감시롱 샘한테 고마워라 했다,,,담날부턴~눈치보여가 쪼매 힘들었지~케케케
흠~ 글다 중학교 올라가가~
1학년 샘 또 노처녀 김선생~맨날 한복을 입는다,,,짜리몽땅 오동통해가지고~~
노래 하난,,, 잘불렀지,,,피아노 잘치고,,,음악 샘이었걸랑....![]()
2학년 샘~ 맨날 교탁에 물한컵이 놓여,,,있어야 했다..."백붕어"
생긴건 여시같이 생겨가~ 물만 홀짝홀짝 마시고,,,케케케~![]()
3학년 샘~ 음~그샘은 날 쪼매 미워라햇지....내가 너무 솔직햇거덩,,,케케케~
놀고싶으면 놀고,,,화나면 화내고,,,공부하기 싫으면 안하고,,,
그런다고,,,내가 뭐,불량학생은 아니고,,,뭐랄까!?...그래 난 자유인,,,케케케~
그래도 한번도 맞진 않았어~~화나면 밀걸레로,,,
인정사정없이...
엄청시래 남자애들 때린 샘~내는 여자라고 안때리데?!...뭐,,,![]()
흠~ 그리고 졸업을 하고,,,나도 고등학교를 갔지...
1학년 담임샘은 전에 울오빠야 학교 담임이람시롱~ 엄청,,, 친한척 하더만...
난 싫었어,,,괜히 친한척해가~ 나한테 공부 잘하람~~ 짜증나잖아~~![]()
2학년 샘은 이름이 옥경이...이름이 옥경이야~~ 케케케케~
왕잘난척에 왕구라에~~ 지네 남푠이 퓨마한담시롱~ 소풍날 운동화 신고와가~
퓨마가 뭐!? 얼마나 뽐내던지~어울리지도 않더만....근데~더 싫어라 하는 이유는
흥~ 학년 마치고 본께,,,내 생활기록부에,,,뭐시라?! "주위산만!?" 내가 왜?!![]()
그냥 내쪽지 돌려가 친구들이 낄낄
거리다 들킨거 밖에 없는디...
나쁜샘~
3학년 샘~ 지극히 평범,,,이름이 아마 ,,,김창남,,,그때 "선녀와 나무꾼" 노래~~
그 노래가 쪼매 흘러나왔지,,, 생긴게 딱 나무꾼!!! 그래서 뭐,,,별명도 나무꾼...
완죤 생긴게 개그맨 김진수 저리가라야~ 빨간 입술 완죤 사각턱,,,케케케~![]()
이상으로 12년간 담임이라는 이유로,,,내 멀빡에 남아 있는,,,
샘들을 함~ 열거해봤시요~~케케케~~
이젠 지나가다 마주쳐도 얼굴도 가물가물~~
친구랑 대화하다 쓰느라 내가 뭐라 썼는지,,,고치지도 못하고 ,,,
걍~ 오늘 글 올릴라고..케케케~ 언제나 내 글은 길당께....
샤론이 또,,,
뭐시라 하겠다...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