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의 유아체육을 도우러
서울 광장동 청구아파트 옆 ㅇㅈ초등학교에서
축구 주심을 보러가는데
가면서 몇몇 서울 택시기사들 글러먹었다는 걸 느꼈어요.
강변역에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 광장동 ㅇㅈ초등학교로 가주세요."
-"거기가 어디지?"
"아, 모르세요?'
"광장동 청구아파트 옆 ㅇㅈ초등학교요, 진짜모르세요?"
내가 자세히 말한것에 당황한 표정이었다.
-"!...모르겠는데 아.."
(내가 택시에서 내리는데)
-"아 맞네, 그거 반대편에서 타야.." (이게 뭐 버스..?)
저도 모르게 순간 욱..;(ㅡㅡ^) "맞네..? 진짜 맞아보고 싶냐?"
라고 나올뻔 한 것을 삼키고 반대편으로 갔다.
그래서 나는 반대편에서 다시 택시를 탔고
"아저씨 광장동 ㅇㅈ초등학교로 가주세요."
-"거기 모르는데;" (너도냐..ㅡㅡ^)
하지만 내가 이미 택시에 있는 네비게이션을 발견했다.
"아저씨, 네비게이션은 폼 입니까, 네비로 찾아보면 되잖아요.."
-"아 그래 어디라고?"(멍X한..)
"광장동 청구아파트요."
-"그래 보자 광장동..그리고 청구아파트.."
근데 서울택시기사가 쓰는걸 봤는데
....
'광장동청구아파트'
-"없는데?"(띄어쓰기 해야지 이 ㅅㄲ야)
"ㅡㅡ...그냥 ㅇㅈ초등학교 쳐보세요"
-"그래 ㅇㅑㅇ..ㅈ..ㅣ..ㄴ"
"제가할게요.."
'양진초등학교'
-"아~ 나오네 ㅎㅎ"
"가요 그럼.."
나도 처음 가는 곳이고 낯선 동네이기도 해서
얼마나 걸리나 시간을 재보니.. 5분거리였다 ㅡㅡ;
난 아저씨를 응시했고
아저씨는 가는 도중 날 쳐다 보지도 못했다.
서울택시기사는 5분거리도 모르고 택시몰고 다니나...
처음 오는 사람들 서울지리 잘 모르면 덤탱이 씌우려고 출발하기 전에 위치가 어딘지 꼬치꼬치 캐묻고 사람 참.. '더럽다.','외국인한테는 더 심하겠구나' 싶었다.
'청렴하고 친절한 서울택시' 아직 멀었다..
정치판에 뭐라고 하기전에 님들부터 고쳐먹어야겠어요.
서울택시기사 욕먹이는 몇몇 택시기사님들아 좀 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