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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모르겠네요...Help!!!!!!

프렌치키스 |2009.06.04 12:38
조회 329 |추천 0

2006년말쯤에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게됐죠

 

아는 사람 소개를 통해 만나게되서 잘 만났습니다..

 

그렇게 1년여정도를 사귀다 제가.. 딴여자한테 눈이팔려

 

정말 안좋게 헤어지게되었죠.. 그 이후 가끔 메신저로 말을걸때보면

 

뭐랄까요..마치 절 인간취급도 안하는듯이 그렇게 말을하곤했죠.. 뭐 당연한거죠

 

제가 잘못을했으니.. 그러고 1년7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기까지 단한번도 연락한번

 

한적 없었구요.. 같은 동네 살지만 마주친적도 한번도 없구요

 

근데 갑자기 저에게 저녁을 사달라는 겁니다.. 좀 당황하긴 했지만

 

"이젠 뭐 친구정도로 생각하나보네.." 라고 흔쾌히 승락을 했고

 

3일뒤 그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을하고!  어제 저녁..

 

그녀를 1년7개월 만에 봤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변한것이 하나도없는 그녀를보니

 

예전 생각도 많이나더군요.. 내가 왜 그녀를 좋아했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됐구요

 

하지만 예전일이 아직 지워지지않았을거라 생각해서 말하나 행동하나 정말 조심해서

 

행동했어요.. 사실 걱정도 조금..ㅡ.ㅡ;;

 

하지만 제 걱정과는 다르게 아무렇지도않은듯이 절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을보니

 

저도 조금 걱정이 줄어들더군요.. 마음한켠으로는 걱정이 가시질않았지만

 

그래도 예전 제 모습그대로를 보여줬습니다.. 예전에 자주먹던 식당을가서

 

저녁식사를 한후.. 영화를 보러갔죠.. 어색하더군요.. 뭐 저만 그렇게 느낀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어색했습니다.. 영화를 보러간곳은 역시 예전에 자주다니던

 

DVD방 이었습니다 둘이서 못본 영화를 틀어놓고 정말 집중해서 봤어요

 

음료수와 재떨이같은걸 건네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주 살짝살짝 스킨쉽이 오가더군요

 

뭐 손부딪히는거 정도야 친구사이에도 흔한일이니 신경안쓰고 영화에만 집중했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녀가 제 팔을 베개삼아 베고있고

 

제 품에 안겨있더군요..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마음속으로는 아 이러면안돼 이러면안돼 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따로따로..

 

하지만 좋은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러다 어느순간 제가.......................키스를 해버렸습니다

 

거부할줄 알았던 그녀인데 받아주더군요......

 

거의 영화가 끝날때쯤이여서 키스를 중간에 끊고 나왔죠..

 

뭐 영화때문이 아니어도 폭주하는 제 자신을 막을자신이 없었습니다 ㅡㅡ;;;

 

밖으로 나와 공원에 앉아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손도잡고..어깨에 기대기도하고..

 

안아주기도하고.. 뭐 누가봐도 흔한 "연인" 같았을겁니다 ..

 

그렇게 버스정류장까지 그녀를 데려다주면서도 마지막까지 안고있었죠..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고싶어서 솔직하게 말을했는데 그냥 술렁술렁 넘어가더군요..

 

전 아직도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든일에 계산적이고 철저하지만..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자기를 버리고 딴여자하고 바람이나서 가버린 남자.. 인데

 

왜 절 다시 찾는건지.. 그리고 그 행동들은 뭐였는지.. 뭐 저도 잘못한거압니다만!

 

연애의 고수분들..아니면 경험이 있으신분들...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음 빼먹은게 있어서 수정합니다.. 문자로 이런저런말 주고받다가 그녀한말중에

 

우리는 친구사이가 못된다고..과거의 전적이 있기때문에.. 그리고 넌 후회할때

난 많이 아파했다고..그러니 섣불리 너한텐 다가가지않을거라고..오늘일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확실한건 장난이 아니라는거..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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