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넘 정신이 없네요...어제 정기검진 날이라 들뜬 맘으루 병원에 갔는뎅..ㅠㅠ
아기 심장소리가 안들린데요...
첨엔 넘 당황에서 눈물두 안나더니 어제 밤새 넘 많이 울어 지금은 머리가 아프네요...
사실 삼실에 아기 얘기 하지 못하궁 험한일 다하궁....그런게 넘 미안해서...
정말 너무 미안해서 ....못난 엄마 만나서 괜한 애만 잡구.....
정말 무섭네요...
오늘 다시 오라네요...그런데 가는 발걸음이 안떨어져요...
수술해야한다구...전 내일이나 모레쯤 할려구요....그냥...무서워요..넘 못된짓 하는것 같구...
하루라두 빨리 해야한다지만....사무실에 뭐라구 하며 빠져야할지 머리두 안돌아가구....
담번엔 정말 조심할래요..ㅠㅠ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단 생각이 드네요....
울 신랑 이제 직장 그만 두라고 말하지만 글두 쉽게 그럴 용기는 또 안드네요....
언제쯤 울 천사가 다시 저한테 올까요?? 언제쯤 또 가질수 있을련지....
그래두 몇개월은 지나야겠죠??/
불안해요 안생기면 어쩌나....정말 담번에 다시 저한테 와준다면 삼실에두 떳떳히 말하궁...
눈치보이면 과감히 관둘래요....오늘 오전에 병원가야 하는뎅....다시 초음파 해보자구...
제가 어제 너무 놀라서 오늘 위로차 다시 해보자구 그러시는지.....
담당샘은 위로 말씀 해주시는데 태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구...하지만 전
맘이 아파요....휴일두 가리지 않구 쌓여있는 일하궁...담엔 절대루 그러지 않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