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09년 06월 05일 (금)
AC 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간판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7)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로써 비디치 영입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팀은 기존의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에서 밀란이 추가되었다. 스코틀랜드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 또한 비디치를 원한다는 보도를 타전하기도 했다.
일(현지시간) 영국의 < 스포츠메일 > 은 " 밀란과 바르셀로나가 비디치 영입에 혈안이 되어있고, 맨유는 그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 보도했다. 이어 " 두 빅클럽은 비디치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한화 약 500억원)로 책정, 맨유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 고 전했다.
또 " 밀란과 바르셀로나가 비디치의 집안 사정에 주목하고 있다 " 고 밝혔다. 비디치 개인의 의사뿐만 아니라 가족문제가 이적의 주요변수가 된다는 것이다. 알려진 대로 비디치의 아내인 안나는 좀더 온화한 기후에서 비디치가 활약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비디치는 수시로 맨유에 대한 충성심을 직간접적으로 밝혀왔지만, 안나가 계속 불만을 표시할 경우 비디치는 이적을 감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