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2008년이냐, 그건 바로 2008년 부시가 미국에서 물러나 기 때문이죠.
이번 달 초 미국 상원과 하원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게 되면서
부시와 공화당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그리 편치 않은 정치 상황을 만나게 되었지요.
공화당이 주름잡고 있던 때의 동아시아 패권 예상도와
지금의 패권 예상도는 상당히 달라지기 마련!
일단 이번 민주당 승리를 중국은 상당히 반겼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정부의 행정부와 입헌부가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앞으로 2 년 동안이
미국의 간섭 걱정 없이 중국 국내 지역적인 계획을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기회 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중국을 상당히 견제하면서 사사건건 간섭하던 미국이
미국 국내 이슈와 이라크 관련 일들을 깨끗이 처리하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기 바쁠테니
중국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일 거예요.
중국은 지금 경제 성장을 위한 성장 그 자체를 바라는 무리-장쩌민 전 주석파-가 있고
빈부격차를 줄이는 점진적인 성장에 동조하는 무리-후진타오 현재 주석파-들이 있습니다.
현재 후진타오 주석은 부패 조사라는 무기를 앞세워 새로운 방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뿌리뽑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의 내부 사정에 대한 간섭을 줄인다면
후진타오 주석은 부패한 지방 관리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을 통제하기가 좀 더 쉬워집니다.
그러면 결국 중국은 빈부격차를 줄이는 점진적인 성장을 느긋하게 추진 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이번 선거로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빠져나갈 길을 계속 찾는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있어서 일본과 호주에 더욱 의존 하게 될 듯 합니다.
이것은 결국 일본이 헌법을 개정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게끔 자극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의 군사적 부흥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긴장과 반대를 부를테지요.
앞으로 2년 동안 중국은 내부의 경제 문제이 좀 더 치중하고,
일본은 밖으로 팽창해 나갈 준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8 년 새로운 미국 정부가 출범할 즈음에는
새로운 지정학적 현실이 아시아에 도래 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미국은 자기 나라 선거로 바쁘고, 중국은 경제 챙기기에 바쁘고,
일본은 군사력 증강에 바쁜 와중에 우리나라는 무엇을 대비하고 준비하게 될까요?
민감하게 정치 변화를 주시하고 있어야할 시기에 선거 광풍에 휩쓸려
동아시아 정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