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먹은 여자에요
고민이 되어서 그냥 몇 자 끄적여봐요
전요 노는 거 좋아합니다
근데 술 먹고 꽐라되서 노는거 말구요
술은 한잔도 못마셔요
2모금마시면 심장뜁니다 그러다 우엑~ 몸이 힘들어서 ㅋ
뭐 술자리도 재밌긴한데 시간 지나고 애들 좀 취하고 그러면 전 재미없더라고요 ㅋㅋ
전 클럽에 가끔 가는데요
클럽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나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진짜 부비부비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ㅋㅋㅋ
뭐 제가 병신같기도 하져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외로움을 타던 중
어제도 홍대갔다가요
새벽에 친구랑 길에서 그냥 아스크림먹으며 꼼지락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혼자 돌댕기던 어떤 분께 말을 걸고
뭐, 헌팅과는 좀 다른 거였지만 얘기하자면 길고 별거 없으니
암튼
근데 그분과 짐 쫌 잘되는 분위기에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와우 사람 인연이 진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는구나.. 이런생각?
부러웠어요
전요
진짜 남자가 없어요..
뭐 우선 외모가 딸리니 없는거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제 생각엔,, 이성이 많고 적고는 외모랑은 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매력의 차이? 밀땅의 차이?
전 매력도 없고 밀땅도 못하나봐요 ㅠㅠㅠㅠㅠ
근데 근본적인 문제는
뉴페이스를 만나는 일이 없어요 ㅋㅋ 제가 술 안마시니까
친구들이랑 뭐 술한잔하자~ 이런것도 없고
일하는 것도 여자들만 득실한 직업이고
친구인 남자애들도 없구요..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제가 술을 못마셔서 남자가 없다네요
그런가요?
술을 늘려야 하나요?
ㅠㅠ
남자친구는 대학교 2학년 때 딱 1번사겨봤는데요 2/3은 군대에 있었어요 ㅋㅋ
그동안 남친있고없고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제 주위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가 있고 진짜 저만 없고 ㅠㅠㅠㅠㅠ
이제는 막 결혼 얘기 하는 애들도 있고
갑자기 엄청 불안해지는거에요
진짜 전 남자들이 안좋아하는데
결혼 못하는거 아냐? ㅠㅠ 이런생각....
저 듀X 이런데 가입해야하는건가요?ㅋㅋㅋ
아 그건 싫은데요 정말
ㅜㅜ
뭐 그냥 답답한 마음에 몇 자 끄적여 본다는게
엄청 길게 쓴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은 고민 가지신 분 계신가요?ㅠㅠㅠ
7개월만 있으면.......
27인데...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