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하자면... 21살에다가
강남역어딘가 미용실에서 일합니다 ㅋㅋ
항상 눈팅만하다가 글한번올려봅니다.....
저.. 생각해보니 찌질하지만
고등학교졸업하고 여자사귄적도없네요
저도 제생각엔(?) 바쁘게 살아온거같아서 ㅋㅋㅋ
몇일전얘기인데요....
거의 점심시간쯤되는데 11? 어떤 여자애가 들어오더라구여
전 지금 일안하는사람들하고 얘기하고있었는데..
멀리서봤어요....
근디 딱 보니까 중고등학생같고 키도 작대여 160안되는 155?
풀린 웨이브에 단발이였는데.. 크진안았지만 얕게 쌍커풀있는 눈 ㅠㅠ
웃으면 눈이 반달되고 눈밑 애교살나오고 볼살이 포동포동..
딱 보고 귀여운여중고생 이렇게생각했거든요
뭐 그리고 제가 그소녀 머리를 맏게됬는데 가까이서보니까
완전 순수한거아시져... 요즘 모든여자들도다한다던
눈아이라이너도안하고.. 눈썹도 무서운 여학생.. 이어니였고여..
진짜 때안타보이는여자애.
뭐 알바생시켜서 머리 감겨주라하구.. 와가지고 머리해주고이러면서
얘기를했거든여.. 알고보니 18살 미국에서 방학이라왔대요 한국에서 고3이고.
얘기 하면서 계속 3살차이지만 고등학생인데...
뭐 이러면서 별 상상을 다 했음 ㅋㅋㅋ
번호라도 따볼까.. 근데 솔찍히 따서 뭐하나.. 다시미국간다는데..
뭐 이러다가 친구얘기로넘어가길래
이때다 싶어..!!
아 친구랑연락해요? 고3일텐데.. 아 핸드폰으로 문자하나
이랬져 ㅋㅋㅋ 음하하하하하 핳핳
근디 핸드폰없대여 ...
아 번호를 어떻게따냐고.
근데 뭐 네이트온으로한다.. 친구싸이 글남긴다해서.. 싸이라도물어볼까.....했지만..
나답지않게 소심..
아 그리고 남친있냐고물어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한국애 사귀다가 걔가 다시 한국돌아가고 흐지부지 됬다나뭐라나...
없다는소리죠????????? 그죠?????
근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소녀가...
제말을 정말 못알아듣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뭐라 말하면 한참뒤에 .. 네-.-;;;;? 이라고
다시말하면 ...한참뒤에 아^^ 네=.=?????
이런식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이랬어요.. 아 민망해.......
얘기 정말 많이나눈거같아요 머리잘라주면서.
원래 머리하는사람이 손님분 지루하지않게
얘기도 해주는직업이니...
머리다해주고 이런식으로말하더군요
"오빠 저 머리에 웨이브넣을꺼에요
다시오면 오빠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오빠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머리다자르고 뭐갑자기 웨이브야-_- 했지만
저기 한참전에 오셔서 파마하고가신 여자분 머리가
너무 예뻐서라네요...
아 귀여워서 ㅋㅋㅋㅋㅋ
아..이름이라두물어볼껄그랬져??????
정말 다시오겠죠....
긴 글인줄은 알지만 읽어주셧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에 미안 하나도안읽었어 라고나올꺼같아.......
그애두 판 보나모르겠네요... 미국에서 꾀 살았다던데
아 그소녀 저 일하는곳에 다시 머리하러 오면
또 글올릴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