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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상힘드네... |2009.06.09 02:35
조회 176 |추천 1

안녕하세요 , 저는 4년째 유학중인 한 유학생입니다..

쟤가 유학생이라고 하셔서..

뭐, 집 잘 사냐..? 이런 견해가 있으실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가 한국에서 노력해서..

어느정도 성적이 나왔습니다..

아마, 쟤가 못사는동네... 에서 살아서 친구들도 그렇게 성적이 안나와서 일수도 있구요..

저희부모님.. 그렇게 저 하나 보시고..

어린나이에 해외로 보내주셨드라구요..

저는.. 그 어린나이에 반항심이 생겨...

흔히 불리는 된장녀가 되버렸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90만원 이상을 써버리는..

그런데.. 이번에 한국을 다녀왔더니..

(지금까지 제가 방학때 한국을 갔을때는.. 내색없던..)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는 전화로 엄마가...

(어머니와 아버지는.. 아버지가 사업을 망하신뒤 이혼을 하셨더라구요.. 이것도 이번에 가서 알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지방 출장이나 가신줄 알았거든요.. 참 바보 같죠...)

"너는 나 먹여살려야되.." "난 너하나만 바라본다?"

이럴때 그냥 장난으로 넘겼더니..

진짜더라구요..

모든 가족들이.. 너무 살기 힘든데...

하필 한국경제도 안좋아서..

제가 한국에 갔다는거 자체로도.. 너무 힘이드는..

제가 다 미안해져서..

한국에 있을때.. 친구들 안만났습니다..

좀 철이 들었나.. 가족들을 보니.. 친구만나는건 사치라고 생각되고..

제가 할줄 아는게 없으니.. 알바라도 할까..? 했더니..

그건 또 가족들이 못하게 집에 묶어 두시더라구요..

저..

솔직히 유학와서... 된장녀질했는데..

공부했겠습니까..?

이번에.. '찍신'이 오셨는지.. 명문대 붙었는데..

그 학비 대준다고... (쟤가 미국쪽을 간게 아니라.. 학비싸요..^^ 한국에비해서..)

대출이나 받고..

정말 뭐 미안해서..

여기와서도..

저는 아무것도 못사고.. (이번에 이사해서 필요한게 너무 많아요...)

그냥.. 맨날 집에만 멍 때리고 앉아 있네요..

너무 오랜 세월 된장녀질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충동같은게 막 일어나고.. 솔직히, 친구들도 그런부류를 만났는데..

제가 할수 있는한에서는..

돈을 아끼고 할텐데..

요세...

대학 졸업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솔직히 공부에 취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직업을 뭘 가져야될지도 모르겠고..

저 앞으로 들인돈...

아까워서 .... 한국으로 돌아갈 처지도 못되구요..

앞으로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토커님들..

숨통이 막혀서..

정말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도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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