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은 넘게 사겨온 남친이... 글쎄..![]()
울 부모님 아시는 분 아들이 있는데 그쪽 부모님이 저와 선을 봤음 한다구
볼 생각있냐 하더이다 ( 그 사람 30살 , 저 24살) ![]()
전 그 얘기 듣자마다 나이 차이나서 싫다고..글고 지금 만난 사람도 있는데
보고 싶지 않다구 딱 잘라 말 했죠..![]()
저녁에 언니와 술한잔 하고 남친한테 문자를 보냈죠
나 : 웃겨 선자리 들어왔어 30살이래 넘 웃겨
남친 : 함보던가 ㅡㅡㅋ 엄마가 보라 그러시니??
나 : 그럼 누가얘기 했겠어 엄마 아는 사람인데 그쪽에서 먼저 얘기 나왔나봐 물어보랬데
남친 : 그럼 함 봐봐 재미있겠다 ㅋ 나도 함 해보고 싶은데
나 : .... 그러길 원해? 선봐서 잘되면 시집도가고? 좋네 모
남친 : 그러게 시집가고 좋네 함 봐봐
나 : 진심이야?
남친 : 하는 건 뭐라 안해 뭐 어때 맘에 들면 어쩔수 없구 ^^
나 : 그래 그건 그렇네
이 사람 저와 장난치자는 건지 원 ![]()
정말 선 봐서 확 시집이나 가 버릴까 봅니다..
이 사람 심각성을 모르나 봐요 울 부모님 그 사람 맘에 들면 자꾸 들이 밀 분들인데..![]()
지금 나랑 헤어져도 상관없다는 그런 말투 정말 화가나네요
우리가 만나는 의미가 도데체 뭔지.. 말이라도 좀 화내고 질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답문에 너무 어이도 없고 그래서 전화 연달아 3통과 들어오는 문자 다 씹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 올터인데(저 자취하거든요 ^^)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열받으면 집나가서 친구들이랑 술이나 풀까 생각중입니다 ㅡㅡ;
늑대님들 만약 님들 여친이 선자리 들어왔다구하면 저리 쉽게 보라구 말할수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