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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해야하는건지.. 상담부탁드려요!!

바보처럼 |2009.06.12 22:25
조회 1,5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3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20초반에 시집왔구여 적응하려고 하니 이제 이혼이란 단어가 머릿속에 자리잡고있네요

저는 성격이 덜렁이구요. 급하고 꼼꼼하진 못해요

그래도 나름 어린나이에 7살 많은 신랑한테 와서 노력하고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3년이 되니깐 정말 힘들단 생각뿐이네여

 

저희 신랑과 저 이번에 조그만한 집을 샀습니다 물론 대출받아서여

이자는 제가 내고 있고요 집도 제 소유입니다 저도 신랑도 둘다 일하지만 신랑이

얼마 버는지 잘 모릅니다.,..신랑은 제가 철이 없고 꼼꼼하지 못하고 살림 못한다고

알려주거나 그러지 않고요 저도 물어보지 않고요

 

 

사정이 있어서 제여동생을 데리고 사는데

처음에 불편하다고 싸웟습니다 데리고 오기전에도...

그래도 미안해하며 데리고 온거고

잘해주려 하는데 저도 일하고 힘들고 집안일은 재미도없고 꾀만 생기니깐

신랑과 자꾸 트러블이 생깁니다

저희 신랑은 꼼꼼하고 내조잘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 하나 챙기기도 힘들구. 정신없는 여자라서 항상 신랑한테 혼나고

노력한다고 하는데도 잘 안되니깐 짜증만 나구여

 

동생이오고 얼마안되어서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평소에해도 동생이나 부모님한테 얘기안합니다 괜히 걱정끼쳐드릴까봐

혼자 끙끙 참고 삭히며 살고 그랬는데 동생오고 나서 싸우다가 동생한테 들켰는데

제 동생. 싸우는건 어쩔수없는데 언니가 너무 비참하고 비굴하게 군다고 저보고 화내면서

불쌍하다고 이혼하랍니다.

남편이 잘할때는 잘해줍니다 그런데.쌓아둔것이 있거나 맘에 안들거나 화가나면

그때는 정말 크게 싸우고 저는 항상 잘못했다고 비는 편이지요

그런데 동생이 알아버렸고 생전모르던 저희 친정에까지 소문이 나서 이혼하라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 이자까지 내고 사는 멍청이라고요.

저는 남편을 사랑합니다

저희 남편이 화내는거 예를들면 잦은회식문제도 있고.(참고로 일찍 시집와서 친구 많이잃어서 친구는 많이 안만납니다)창문을 안열고 이불을 정리할때, 가스렌지에 라면물 올려놓고 바로옆에티비를볼때(끓는소리듣고일어나는데도,음식할땐 앞에잇으랍니다)하루에밥한끼챙겨주는거(일하는시간대가다릅니다)등등 사소한건데요 전에는 미안해하고 사과했는데

요즘에 저도 짜증이나서 잔소리에 대드니깐 미친*,씨*발년,성기**년,등등 심한 욕을합니다

정말 그럴땐 왜 이렇게까지 하고 어린나이에 불쌍하게 살아야할까 생각도 하는데

막상헤어지려하면...정때문인지...눈물만 나고 망설여지더라고요

싸울때마다 이젠 이혼하자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서로

남편은 아닌척해도 항상 쌓아둬서 어느새 폭발해 버리고 저는 쌓아두고 싶어도

아님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화내고 싶은 일 있으면 어느새 말빨쌔고 장난거는 남편한테

말도 못꺼내고 또 싸움날까봐 조용히 삽니다.

일하는여자 좋아하고 집안일 못한다고 해서 어쩔땐 하기 싫은 일 꾹 참고 다니고있고요

집ㅇ ㅣ지저분하다고 하길래 시누이랑 여동생이랑 제 친구들이 와서 보면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아니랍니다...그런데도 신랑은 매일 매일 집이 지저분하다고 잔소리 늘어만납니다

아직 결혼식은 안 올렸습니다.

항상 제가 져주는것도 이제 지겹고. 욕 안하고 뭐 안 던지고 저 아껴주는 사람 만나고싶은데 제가 잘 해야겠죠. 하지만 진짜 나름 열심히 해요 생활비도 제가 벌어서 하고

남편이 화 안내면 사랑한다고도 하고 저희 식구도 챙겨주지만 화날때

막말하고 행동 막 할땐 정말...너무너무 힘들고 슬픕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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