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알바로서 한거기에
부담없이 적어볼께요.
물론 현직(?)에 몸담에 뛰시는분들이 보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저처럼 그저 큰 희망(?) 부푼 꿈(?) 안좋은일(?) 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해서
그에 관한 오해(?)도 않하셧으면 해서..
저는 단란한 주점잇잖아요?
즉 -_- 웨이터죠 를 해봤습니다.
저도 군대 제대하고
무엇이든지 사회에 이받이 하겠다고 발벗고 나선....게아니라
그냥 궁금도하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 -_-; 를 경험도 하고 싶고해서
처음 거기를 혼자 들어간다는것도 참 머쓱했는데
그때는 전역하면 겁과 쪽팔림이 맛스타에 건빵이 녹아 사라지듯이
저도 그랬고 여러분도 가장 궁금한 페이는
가게 마다 다르답니다.
폐이의 개념이 말이죠.
TIP+@ 로 가는곳은 주로 30~50 만원
아니면 그냥 월급제로 130~150 만원
저는 30만원에 +@ 로 일을 하게됐죠.
여러분들이 원하는 파트로
우선 그곳에가면
도우미 언니들도 계셨고
2부라고 호스트들도 있고
제가 간곳은 1~2부 다 하는곳이었죠
처음에 정말 힘들었죠.
츄라이 (큰쟁반) 들고 삐끗 했다가
엎진 않았지만
만약 엎었다고 그 12년산 양주는 제 선혈과 머릿속을 타고 흘러내려갔겠죠 -_;
담배 심부름에 불이나케 편의점 뛰어올라가서
담배 사서 그냥 갖다줬다가
라이타로 맞기도하고 -_-;
디플 사오래놓고 디스 사왓다고 뺀찌
놓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또 올라갓다오고
원래 담배를 까서 하나가 나오게 셋팅까지 해서 갖다주어야된다는 사실을
비흡연자에 초짜인 제가 알리가없었죠.
하지만 세상살이 쉽지 않다는걸알기에 웃으면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나왔지만
이아니라 실은
제손에 든 팁 2만원이 그 아픔을 함께 씻어갔었죠.
그렇게 하루에 팁으로만 10 ~ 14만원씩 받아가며
PM 04:00 ~ AM 04:00 를 미친듯이 달려 일하고 느꼇죠.
돈이란게 정말 쉽게 벌면 쉽게 쓴다는 말 잇잖아요.
전 그런건 자기 컨트롤 못하는사람들이나 그런지알앗어요.
군대가기전에 한달에 80만원씩 벌고도 행복해하던..
버스비 아까워서 걸어다니던제가
한달에 250만원 정도의 돈을 벌었고,
버스는 눈에 들어오지도않고
간사하게 택시만 보이더군요.
그쪽에서 일을 더 했다면 물론 적응도 됐고
팁 받는 방법과 노하우도 알게되었고
더 많은 페이를 벌 수 잇겠지만
평생 할 수 없는거기에,
솔직히 돈이 점점 더 작아보이는 제가 컨트롤이안되서 그만두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까지는 없지만,
정말 가게 앞에 들어설때마다
자존심 같은건 뒤 호주머니에 꼭 넣어놓고,
까라면까고 하라면하고,
쉬라고 해도 뭐든 할일이 없나 찾아가며,
정말 열심히 후회없을만큼도 했고.
혹시 저 처럼 기대하고 일자리를 찾고 계신분이 있다면
물론 한달 아니, 한번만 갓다오셔도 될꺼에요.
세상 한번 사는데
경험 삼아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죽는것도 괜찮기도한것 같고,
일 하면서 그쪽에 종사하시는분들에게 많은 애기들도 듣고,
짧게나마 정말 많은걸 배우고 나왔어요.
가시기 전에 체크해야될 부분은,
대부분 되면 바로 하니까 셔츠에 검은바지에 구두 신고 가시고,
성격 저도 왠만큼 밝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보는사람한테 PR 찌라시 돌려가며,
큰소리로인사하고 뽀이라고 무시해도 무조건 웃으며
비타500이라도 드리고,
담배 잘못사왓다고, 욕을해도, 팁을 못받고 서러워도,
왠만한 각오는 하고 가셔야되구요.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한달만 하시면 성격이 185도 바뀔꺼에요.
물론 잘 적응하시면 -_-;
저도 저 일덕에 넉살과 민망함이 사라져서
세상 살기가 좀 더 편해지고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답니다.^ㅡ^;
그럼 -_- 항상 네이트 톡을 재밋게 보던사람이
혹시 ~ 저 일에 생각하신다면 도움 되시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