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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받으러 가본다는... 그리구 그 후....(별 내용 엄뜸..)

접때... 22일에 배란일 받으러 병원 간다고... 글 올렸드랍니다..

 

이 수많은 글들중.. 저의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글을 기억해주실분은 없겟지만.. 그래도.. 한번도 배란일 받아 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머 후기라 할것도 없네요... 넘간단해서....

 

동네 산부인과를 갔답니다... 그병원은 6개월전쯤 2주간 생리를 안하는 바람에... 혹시나..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갔던 곳이기도 하지요..(임신테스트 4개인가 써보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는데도.. 단지 생리 안한다는 이유 만으로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생리 불순...ㅠ.ㅠ)

 

배란일 받으러 왔다는 말을 하고... 생리일 생리주기..등등..이런거 말해주고.. 초음파 하러 들어가 누웠습니다...

 

질 초음파......... 밑에다가.. 막대기 같은거 푹~ 쑤십니다.... 물론...젤을 바르고 넣지만.. 그래도 긴장해서인지... 조금 아프더군요...(남자쌤앞에서 다리 벌리는것도 민망시러븐데..  힘 안들어갈수 있나요?)

 

6개월전에도 그랬지만... 나의 자궁은... 무척이나 깨끗하답니다..

크기도 알맞고.... 혹이나..기타 이상소견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리고는 자라는 난포를 보여 주더군요... 제눈에는 그냥.. 꺼먼... 똥그라미로 밖에 안보이는데... 아직 덜자란 난포고.... 며칠후면.... 배란 될꺼 같다네요..

 

그러면서 3일후에 오랍니다(오늘이죠)

 

제가 난소나..나팔관에는 이상이 없냐 물으니... 질초음파로 그것까지는 알수 없답니다..

 

배란일 받아서..열심히 작업해보고 3~4번 배란일 받아 해보고도 안되면.. 불임병원가서.. 난소나 나팔관등... 기관에 이상이 있는지 함 검사 받으라 하더군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해서 15000원 병원비 지불하고 나왔답니다...

 

그리구 3일후 오늘...

 

저는 직장 다니구... 3일전 갔던 병원은 울집 근처..

 

여기는 대구랍니다.. 오늘부터 버스 파업 하지요...

 

조퇴맞고... 산부인과 간다 말하기도 글코...또 버스도 없는데..먼저 퇴근해서 병원가기도 글코 해서

 

회사 근처 산부인과 갔답니다...

 

저는 당연히.... 질초음파 할꺼라고 생각하고는..... 맘의 준비를 다 햇는데..

 

간호사... 소변 받아 오랍니다...

 

나.......................... 임신테스트 받으러 온거 아닌데.......라는 말은 차마 모하고..... 띵~ 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소변검사 해서 배란일 체크하는게 젤 정확하다나 머라나...(그냥...그 간호사 왈 이랍니다.. - 그 간호사 배뿔뚝 임신중이라....믿기로 햇답니다)

 

꼭.... 임신테스트기처럼.. 소변 뭍히고... 줄로 결과 나타나더군요..

 

제건... 두줄... 특히나... 한줄이 더선명......

 

의사쌤 말로는.... 너무나 배란이 잘되고 있답니다...

 

요즘 계속해서 주기가 1주일씩 늦어지고 있어 걱정햇는데...

 

의사쌤은..이상하다 합니다..... 30일 이상 주기가 되는 사람의 배란일이 아니라는거죠..

 

학문상으로는... 배란일이 다음 생리시작일 -14 일 이라면서...지금 배란이 잘되고 있으니... 제 생리 주기는 30일이라는겁니다...ㅋㅋㅋㅋ

그러면서... 오늘이나 낼... 열심히 작업 하라드군요.. 그리고 생리 예정일 일주일 넘도록 생리 안하면 테스트 하랍니다...(생리 예정일에 하면 잘 안나온다는군요..의사왈)

 

어제도.. 온갖삐지는척 다 해서 어렵게 작업하기는 햇는데...

거의 의무감에 하다보니... 힘든 신랑.. 더힘들어 합니다..

 

저두.. 머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이왕... 성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불만에 찰꺼 같음..

빨리 애기 가져서..아기한테 정신 팔고 싶습니다... 그래야만..신랑에게도 좀 숨쉴구녕을 주는거니깐요..

 

참... 벌짓 다하네요....

아기 가질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것도 아니고(신랑과의 작업 자체가 잘 없어서)

가질려고 한지 1년이 넘은것도  아니지만..... 맨날 지쳐 잠만 자는 신랑.... 맨날..힘들다며... 함하자~ 하는 날...무섭다는 남편때문에.... 눈물흘리고 아파할꺼 없이...최소한의 노력으로... 아기 만들고 싶네요..

 

그냥... 뚝하니..아기 빨리 왔음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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