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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다 병맞은 친구.

올갱이 |2009.06.17 15:57
조회 249 |추천 0

참고로 글 무지 깁니다.

한달전쯤인가 청주에 광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3명과 저 포함 4명이 같이 술을

먹고 1명이 먼지 집에 간다고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셋은 마져 먹고 나와서 친구 하나는 바로 옆 식당에 친구 담주에 결혼 한다고 잠깐 보고 간다고 들가고, 친구와 전 택시를 타려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오더니 친구 허리를 안더군요. 전 맨첨에 아는 사람이겠구나 했는데 친구가 "누구세요"하고 묻는 말소리가 들리더군요. 순간 이상해서 친구쪽으로 돌라 보는 순간 친구의 머리에 유리병이 2-3회정고 퍽퍽 소리와 함께 꽂히더군요. 그때 또다른 친구(식당 들어갔다는)가 뛰어나와 " 너 머야 " 하자 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하고 달아 났습니다(이거 총3-5초만에 일어난일) 달아나는걸 보자마자 제가 바로 따라갔죠. 참고로 전 10년제 교통사고로  수술이 잘못돼.. 한쪽 다리가 조금 짧습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잘 못뛰죠. 한참 따라 가다 놓치고 말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친구가 피가 많이 나니까 언넝 다시오라고.. 그리고 전 그 범인이 안보여서 사고 현장쪽으로 갔습니다. 와 정말 피가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때 젊은 사람들중에 한명이 자기가 사고현장 다 목격했다고 자기가 범인 잡는걸 도와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전화번호도 갈켜 주고요. 정말이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119도 불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119올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 택시를 잡아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거기가서도 피는 쏟아 지다 시피 했고요. 동맥이 끊어 졌다고 하더군요. 일단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친구를 떠넘기고 나와서 있는데 먼저 갔던 친구가 택시를 타고 오더군요. 자기는 현장으로 가보겠다고...하면서.. 그런데 그친구는 범인 얼굴도 모르거던요.. 그때 목겨자 전화가 왔어요.." 여보세요, 저 아까 사고현장 있던 사람인데도 범인이 이근처에 있는거 같아요." 하면서 말하더라고요.

근데 옷색깔을 잘몰라서 얼굴은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바지색깔이 틀린거 같아서 아닌거 같다고 했어요. 희색(은색)이런색깔인데 머리맞은 친구가 밤이라 베지색으로 잘못 봤었나봐요. 아무튼 전화를 끊고 손을 씻는데 이상하게 그 사고 현장을 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뒤늦게 다시온 친구한테 "야 나랑 같이 사고현장 다시 가보자" 하고 택시를 타고 가는데 사고현장 거의 다와 갈무렵 횡단보드를 건너오는 사람을 보고 친구가 "저사람 아녀" 이렇게 무의식중으로 말하더라고요. 근데 얼굴을 보니 그 범인인거에요. 언넝 택시에서 내려 횡단보드를 다 건너올때까지 기다렸었요. 건너오자 마자 " 너 알지 " 이렇게 물어보면서 얼굴을 다시한번 확인하고자 봤어요. 그런데 100%확신이 서더라고요. 그래서 또 흉기를 들까 겁이나서 친구와 제가 손하나씩 제압하고 잡았어요. 그리고 병원에 있는 친구한테 범인 잡았으니까 언넝와서 확인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112 신고도 했고요. 그때 경찰차가 바로 건너편하고 바로 옆쪽에 있었는데 소리질러도 안보고 그냥 가더라고요.. 아후 열받아서리..

친구가 도착을 하고 그넘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친구보고 경찰 올때 까지 잡고 있으라 하고 저희는 사고현장으로 향했어요.. 증거보존을 의해.. 막상 사고현장 가보니 피가 많이도 묻어 있더군요. 그리고 깨진병이 소주병이 아닌 단단한 사이다 병이었더라고요.. 그나마 그 다친 친구한테 조금 들 미안하더라고요.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경찰차 타고 가면서도 울고 불고 웃고 술이 채서 범인이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자기 사장이 술먹자고 불러놓고 자기 열받게 해서 그랬다고 하면서요... 아무튼 파출소가서 조사 받고 경찰서 가서 술챘다고 일단 집으로 보내더군요... 파출소에 있을때도 목격자한테 또 전화가 왔었어요. 자기가 아까 본사람이 맞다고 잡았어야 하는데 못잡아서 미안하다고요. 그래서 범인은 우리가 잡았다고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까지 하고 끊었어요. 나중에 진술 다 해준다고 하면서요.

이때부터 정말 어이 없는일이 벌어 집니다. 참고로 다친 친구는 피를 하도 흘려서 수술이 끝난뒤 (총 28방 꼬맸음 얼굴) 기절까지 했고요. 경찰서에서 와서 조서를 꾸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서 있었던일 다말하고 그렇게 끝나는줄 알았어요. 그 범인이 합의 보자고 왔다더군요. "그래 죄송하다고 하면서 왔냐" 하고 물으니 "아니,합의서만 들고 왔던데"이렇게 말하더군요. "합의금은 얼마 가져왔는데"하고 물으니 "합의금은 합의서 쓰고 그때가서 타협보는거라면서 그냥 합의서만 들고 왔데" 이러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어서 거기까지 좋습니다. 나중에 형사가 합의보고 오라고 기간을 주잖아요. 근데 형사가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봤데요. 합의 봤냐고.. 그러자 그 범인왈 자기가 때린거 증거있냐고 이런식으로 나오더라던군요. 목격자도 있고 경찰서 가서 목격자 사진 보고 그때 상황 다 말했는데도요. 그래서 경찰이 열받아서 바로 구속영장을 발부해서 구속수사를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주 의험이 없다고 판별이 나서 다시 나와서 합의 보러 왔더군요. 성형수술비 추정서만 480인데 500인가 600들고요. 그친구 한달에 400은 벌거던요.. 일도 한달동안 못햇구요. 머하냐고요? 새벽에 학생들 봉고차 2-3탕 낮에 어린이집차 주말에 놀러가는 사람들실어다 주는거.. 이렇게 사는 친구에요..그런데 친구가 워낙에 착해서 돈 몇백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합의를 봐주겠다고 했어요 누나하고 같이 왔더라고요. 나이 정말 40대 이상들어 보이는데 아직 30뿐이 안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토요일날 병원비 정산을 하면 가결산인가 먼가라고 정확한 금액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월요일날 다시 오시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같어요. 근데 월요일날 저녁에 공탁을 걸겠다고 전화를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인가 그넘이 진단서 제출했다고 경찰서 들어와서 조사 받으래요. 그래서 경찰서를 갖죠. 참 어이 없는게 누구한테 맞은지도 모르고 고막이 터졌다고 한달이 지나서 3주짜리 진단서를 경찰이 아닌 검찰가서 제출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를 불러서 조사를 하더라고요.(경찰은 정말 어이 없어 하면서 미안해함.)검찰이 시킨거라면서요.. 낼 검찰에서 들오라고 하는데 자기가 병으로 안친거 같다고 계속 발뺌 하고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목격자 친구 5-6명은 더있습니다. 이넘 나중에 아주 심하게 처벌 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아 열받네요. 아마 목격자 찾으려면 엄청 많을듯 사람 많은 곳에서 그랬거던요.. 암튼 긴글 읽으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일단 너무 길어서 상화 간추려서 글 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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