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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어떠세요?

욱기시네 |2009.06.18 13:57
조회 2,548 |추천 0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깐 회사 사정도 힘들어지고
이것저것 신경 쓸게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아요
늘어나는 건 한숨이요, 담배요..
담배는 끊는다 끊는다 해도 계속 생각나고..
못 끊겠더라고요..
제 스트레스를 좀 덜어주기에..

 


나이는 자꾸 먹어가지..
뭔가 확실한 미래도 보이지 않는 것 같고
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도 많이 공감하고
모두 힘들어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미래가 밝게 느껴지지 않는 건 참 힘든 일 같습니다..
한 직장에 눌러 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옮기자니 확신없고...

제가 딱 애매하다는 3년차 입니다.


아 이렇게 스트레스만 받다가는 담배에 술에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기 보다는
취미나.. 다른 것을 찾아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 날 때 마다
혼자 드라이브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몇 번 해봤는데 효과가 좋아서 요즘엔 드라이브를 자주 해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가까운 곳에 너무 아름다운데가 많더라구요.

 

얼마 전에 내비게이션을 바꾸면서 신청한 KBS TPEG 서비스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내 평생 내비를 이렇게 많이 사용해본 적은...하하.
드라이브 가는 길도 가뿐히 기분이 좋아요~
 

요새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음악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느낀 건데요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어서 해외에도 많이 나가봤지만..
서울의 야경은 참 아름답다는 겁니다 ㅎㅎ
 
서울엔 한강이 있어서 그런지 다리들도 아름답고
새삼 저녁에 보는 서울 야경에 감탄하는..

사진찍을때 흔들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한 컷.
 
살짝 색 보정을 ㅎㅎㅎㅎ


차가 많이 없고 안 막히는 곳을 위주로 한 바퀴~ 기분 좋게 돌고
나면 기분전환이 되는 듯 해요~ 굿


근데, 서울에 퇴근시간에 안막히는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ㅎㅎ
맨날 다른길을 검색해서 시도해 보지만ㅠ

아무튼 여러분들도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멀리가지 말고
가까운 곳 부터 둘러보세요~
뭐 한강공원이나, 선유도 공원, 남산 등등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길 바라면서...

전 이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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