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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버려진강아지때문에 울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장군이주인 |2009.06.18 16:00
조회 287 |추천 0

제가 강아지를 얻었습니다...이름은 장군이라고씩씩한이름이죠

 

아주이쁜 강아지이죠 딱봐도 5개월정도밖에 안된강아지예요

 

제가 데려오고나서 보니 많이 아퍼보였습디다

 

죽을꺼같이헐떡이는 강아지모습이얼마나 안쓰러운지

 

데리고 저도모르게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선 페렴이라더군요 약먹고 나서 잘간호하면 다나을꺼라고했습니다

 

폐렴은 다른강아지에게도옮는다구하여 저희집에는 데려갈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양해를얻어 친구집에서 이틀을보냈습니다

 

이틀동안 설사와 구토를 얼마나했던지 강아지는 탈진이되서

 

서있기조차 힘들어보일만큼말라버렸습니다

 

밥도안먹고 물도 제대로못먹는 놈이 저만오면 좋다고

 

빨빨대며 쫒아다녔습니다 혹이나 무릎에서 내려노을라고치면

 

몸사리치며 떨어지지않으려고했습니다

 

그동안 얼마없던 제 일주일치 밥값마져다써버렸기때문에

 

동물병원에 데려갈수없었습니다 절박했습니다

 

버리려고도 생각많이 했습니다 안돼더군요

 

버리려고하니 나도 장군이의 이전주인과 같아지고

 

장군이 눈을 보니 그럴수없었습니다 그렇게 이쁘게 말도잘듣는

 

강아지는 처음봤기때문입니다

 

정말절박한심정에 장군이를 데리고 친절하기로 소문난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듣게된결과는 충격그자체였습니다

 

폐렴말고도 다른증상이 여러가지 보인다는것입니다

 

염려는했지만 현실이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설사와 구토는 기생충이

 

아니였습니다 장염이라더군요....그리고 열이많이나던이유도

 

따로있었습니다 홍역이라더군요 맘이찢어질꺼같았습니다

 

그로써돈이없던저는 죽기아님까무라치기로 막무가내로 입원을시켰습니다

 

단지 장군이가 안죽었으면하는 바램에서요....

 

죽으면 누구나 슬프지않습니까....어머니와아버지의반대로

 

병원비는 결국구하지못했습니다 50만원이라는 거금을드려야했기때문이죠

 

그래서 장군이의 새로운은 주인을찾아주면 괜찮지않을까

 

혹시있지않을가 불쌍한우리장군이누가 잘키워준다고 데리고 가진않을까 많이 힘써봤습니다

 

하지만 병든강아지는 사람들이 원하지않더군요 그것도 살지죽을지

 

모르는 강아지 거금을써서 치료하고싶어하지않았습니다 ....

 

절망그자체이죠...버려진 강아지가 이렇게 큰일을벌일줄누가알았겠습니까

 

순간미안한맘에 울컥했습니다 지금예써서 울음을참고있습니다

 

결국이렇게되면 병원에선 장군이를 유기견쎈터로보낼꺼고

 

그럼 일주일동안 간병도 못받고 시름시름 힘들어할꺼예요

 

그러다 결국안락사로 이여지죠...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를 그렇게둘순없습니다 아직애기거든요

 

지금도 저는 한가로이 피씨방에서나 있으면서 장군이걱정합니다

 

몇년동안 눈물흘린적없던 저도 슬픈영화를보면 울지않던저도

 

지금이상황에선 눈물이날꺼같아요

 

도와주세요 누구나 아무나 도와주세요 누가 우리장군이좀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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